김포공항 송정역맛집 공항칼국수 가봤습니다.

 

안녕하세요.

맛있는 칼국수가 먹고싶으면

생각나는 공항칼국수입니다.

또 한곳은 화정에 있는 일산칼국수죠.

한쪽은 칼칼 한쪽은 담백

서로 상반된 맛이라 더욱 좋아요.

 

 

공항칼국수는 칼칼한 버섯칼국수입니다.

이동네 사는 분들은

여기 잘 아실겁니다.

엄청 오래된 곳이거든요.

 

 

 

연예인들이 비행기 타기전에 이곳을 많이 들르나봐요.

각종 스타들의 사인들이 엄청 많이 있습니다.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여긴 샤브샤브 이런거 없이 바로 그냥

칼국수랑 버섯이랑 끓여서 먹습니다.

 

 

 

 

버섯이 모자르면

추가를 하면 됩니다.

고기가 없어도 충분히 맛있는

공항칼국수죠.

 

 

 

 

 

 

이 버섯이 참 별미에요.

매콤한 육수와 만나 버섯향과 같이

즐기면 참 맛있습니다.

 

 

 

 

칼국수엔 역시 김치죠.

이 김치는 좀 매콤한데

가끔 양념이 좀 많을때도 있어서 먹기 불편한적도 있었지만

양념이야 걷어내고 먹으면 되죠.

맛있습니다. 

 

 

 

 

 

 

다먹고난 후에는 볶음밥입니다.

특별히 뭐가 들어가지 않는데

계란으로 코팅된 볶음밥은 그 어느곳보다 고소한 맛을 냅니다.

 

 

 

 

 

 

남은 국물에 적셔먹으면

이만한 맛 찾기 어려울 정도로 맛이 좋습니다.

포스팅을 쓰다보니 또 가고싶어지네요.

맛있는 공항칼국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