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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연에서 제일 튀었던건 10명의 참가자가 아닌 박진영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

물론 전문가의 입장으로만 보면 내가 느끼는것보다는 더 정확한 심사평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오늘 출연자중에 이하이, 박지민, 윤현상의 평가만을 집중적으로 들었을때

오늘 느낀 너무나도 주관적인 평가라는것에 대해서는 불편한 감이 있었다.

이하이에게 내린 심사평에는 지루하다는 평을 했다. 이것은 예전에도 말했던 것이기에

맞는 말이기도 하고 크게 흠잡을 것은 없었지만
 
"너 왜 내말 계속 안듣니?"

라는 무언의 뜻이 담겨져 있었다.

그리고 윤현상에게 내린 평에는

"왜 자꾸 말하는 듯한 느낌이 없어지죠?"

라고 말했다. 물론 여기서 꼭 그렇게 부르라는 법은 없지만 이라는 말을

보태기는 했지만 그 역시 위에 말한것처럼 그 좋은 느낌을

왜 자꾸 버리냐는 뜻이 들어있었다.

 



보아도 옆에서 같은 말을 하긴 했지만 이 역시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박지민에게 하는 말은 고음은 다 봤는데 자꾸 고음만 보여준다며 점수도 85점만 줬다.

두 심사위원과는 극명하게 다른 심사평을 하며 중저음을 더 단련해서 고음쓰는 노래를

하지 말라고 까지 말했다. 이것은 너무도 주관적인 심사평이 아닌가 생각이 된다.

이런 경연무대에서 돋보이는 모습을 보이기에는 고음을 쓰는것이 최대의 무기인데

그것을 쓰지 말라고 대놓고 말하는건 좀 이상한 느낌이 있었다. 이것이

박지민이 jyp소속 가수이고 지금 현재 박지민을 데리고 있는 입장이라면

그런 발언을 해도 상관이 없겠지만 이런 오디션프로에서 대놓고 시킨건 좀 이상했다.

물론 계속 고음만 지르는 음악만 한다면 질릴수 있기에

선곡상 피해가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 주라는 말은 해줄수 있겠지만

고음을 쓰지 말라고 말한건 너무나도 주관적이 아닌가 생각했다.

 



물론 3사에서 데려가는 프로이고 또 박진영이 이런 말을 한다는건

개인적으로 너무 참가자들을 위하기에 해주는 조언이란 걸 안다.

그리고 그 조언들이 꼭 필요한 말이라는것또한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전국민이 보는 방송이고 또 엄연히

오디션 프로이기에 이런 발언은 좀 아니라는 생각이 조금 들었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보컬 방향으로만 오기를 바라는 마음이 많이 보였다.

만약 시청자들의 투표가 없고 3사에서 뽑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3사자체로만 평가를 해서 데려갈 사람만 데려간다면 말이 달라지겠지만

투표를 넣은이상 이런 지극히 개인적인 충고나 조언은 말을 돌려 하거나

달리해야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Posted by 매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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