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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올라온 글

 

 

 

일요예능은 한때 1박2일이 최고였고

 

그 이후에는 런닝맨이 강세였고

 

이 둘은 지금도 충분히 강세지요.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말이죠.

 

런닝맨은 해외팬들이 많아 여전히 승승장구하고

 

얼마전 300회 특집까지 했으니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죠.

 

하지만 여기에 음악예능이 두개가 끼어서

 

볼거리를 많이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판듀와 복면가왕인데요.

 

복면가왕은 음악대장나오는맛에 보고

 

판듀는 이선희 나오는맛에 봅니다.

 

쭉 이대로 재밌게 계속 해줬으면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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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연에서 제일 튀었던건 10명의 참가자가 아닌 박진영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

물론 전문가의 입장으로만 보면 내가 느끼는것보다는 더 정확한 심사평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오늘 출연자중에 이하이, 박지민, 윤현상의 평가만을 집중적으로 들었을때

오늘 느낀 너무나도 주관적인 평가라는것에 대해서는 불편한 감이 있었다.

이하이에게 내린 심사평에는 지루하다는 평을 했다. 이것은 예전에도 말했던 것이기에

맞는 말이기도 하고 크게 흠잡을 것은 없었지만
 
"너 왜 내말 계속 안듣니?"

라는 무언의 뜻이 담겨져 있었다.

그리고 윤현상에게 내린 평에는

"왜 자꾸 말하는 듯한 느낌이 없어지죠?"

라고 말했다. 물론 여기서 꼭 그렇게 부르라는 법은 없지만 이라는 말을

보태기는 했지만 그 역시 위에 말한것처럼 그 좋은 느낌을

왜 자꾸 버리냐는 뜻이 들어있었다.

 



보아도 옆에서 같은 말을 하긴 했지만 이 역시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박지민에게 하는 말은 고음은 다 봤는데 자꾸 고음만 보여준다며 점수도 85점만 줬다.

두 심사위원과는 극명하게 다른 심사평을 하며 중저음을 더 단련해서 고음쓰는 노래를

하지 말라고 까지 말했다. 이것은 너무도 주관적인 심사평이 아닌가 생각이 된다.

이런 경연무대에서 돋보이는 모습을 보이기에는 고음을 쓰는것이 최대의 무기인데

그것을 쓰지 말라고 대놓고 말하는건 좀 이상한 느낌이 있었다. 이것이

박지민이 jyp소속 가수이고 지금 현재 박지민을 데리고 있는 입장이라면

그런 발언을 해도 상관이 없겠지만 이런 오디션프로에서 대놓고 시킨건 좀 이상했다.

물론 계속 고음만 지르는 음악만 한다면 질릴수 있기에

선곡상 피해가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 주라는 말은 해줄수 있겠지만

고음을 쓰지 말라고 말한건 너무나도 주관적이 아닌가 생각했다.

 



물론 3사에서 데려가는 프로이고 또 박진영이 이런 말을 한다는건

개인적으로 너무 참가자들을 위하기에 해주는 조언이란 걸 안다.

그리고 그 조언들이 꼭 필요한 말이라는것또한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전국민이 보는 방송이고 또 엄연히

오디션 프로이기에 이런 발언은 좀 아니라는 생각이 조금 들었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보컬 방향으로만 오기를 바라는 마음이 많이 보였다.

만약 시청자들의 투표가 없고 3사에서 뽑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3사자체로만 평가를 해서 데려갈 사람만 데려간다면 말이 달라지겠지만

투표를 넣은이상 이런 지극히 개인적인 충고나 조언은 말을 돌려 하거나

달리해야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Posted by 매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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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케이팝 스타의 첫 생방송 경연이 시작되었다.

그동안 탑10을 뽑기 전까지의 모든 과정을 봐왔고 그 과정이 너무 재밌고 참가자들의

수준이 높다고 생각이 되어 기대감을 안고 첫 생방을 기대하며 보았다.

하지만 실제 경연의 수준은 예선을 봐왔던 그 기대와 수준에 많이 미치지 못했다.

실제 이번 경연을 지켜보며 정확한 수준이 가려진 참가자는 이미쉘, 백아연, 윤현상,박지민,이하이

이정도가 탑5로써 정말 치열한 경쟁을 펼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컨디션만 잘 나온다면 박제형 정도를 여섯번째 정도로 넣을수 있겠다.

이 글을 보는 분들이 어찌보면 너무 뻔한걸 글로 쓰지 않나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그만큼 전문성이

없이 보는 사람이라도 그 결과가 뻔히 보이기 때문이다.

 



이승훈의 무대는 퍼포먼스 적으론 좋았지만 역시 최종적으로 노래를 잘하는 사람을 뽑는 것이기 때문에

그 생명력이 얼마나 갈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이승훈이 6명안에 낀다면 개인적으로는 최고의 반전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리고 오늘 백지웅이 보여준 무대또한 긴장한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큰 임팩트 없이 무난하기만 한 무대가

재미가 없었고 진정성 마저 긴장으로 표현이 안되어 많이 아쉬운 무대를 보여줬다.

스타성도 다른 사람들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오래 남기 힘들다고 생각이 된다.

 



이정미는 안타깝게 떨어졌다. 인터넷의 댓글을 보면 이정미대신

김나윤이 떨어졌어야 했다는 글들이 많이 보였다.

개인적으로 오늘의 이정미는 많이 긴장한탓도 있고 안타깝게

성대결절까지 더해 전에 보여줬던 시원한 고음이

전혀 보이지 않아 진정성을 전하는데 무리가 있었던 느낌이 있어 많이 아쉬웠다.

 



김나윤은 오늘 탈락을 면했지만 앞으로 탑10에 뽑히기 전의

반전이 있던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한은 앞으로

계속 나아가기는 좀 힘들것이다.

오늘의 무대는 아주 나쁘진 않았지만 노래로 접근했을때는 좋은 말을 해주기

어려운건 사실이다. 다시 예전에 보아가 말했던 "노래를 못하네요" 라고 했던 말이 떠오르는 무대였다.

김나윤도 위에 말한 사람들과 비교했을때 누가 먼저 떨어지고

나중에 떨어지냐의 문제이지 6명안에 들기는 힘들다고 본다.

오늘 무대중 좋았던점은 치어리딩을 시원하게 보여준것과 선곡정도였다.

 



박제형의 무대는 정말 안타까웠던것이 너무 긴장을 많이해 본인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던 것이고 오늘의 무대로 과연 다음엔 잘할까 하는 의문이 강하게 들어서 좀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들었다. 예전 예선에서의 모습을 다시 돌려준다면 6명안에서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큰 기대를 걸기는 힘들어보이는건 사실이다. 남은 5명이 너무 강력하기 때문에...

 



오늘 이미쉘은 성대결절이 많이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기술점수는 예전에도 잘 했던것처럼 박지민과

90점이상은 충분히 받을 수 있는 보컬이고 이번 노래에서도 기술적으로는 흠잡을데가 없었다.

성대결절로 인한 예전의 파워풀한 고음은 조금 아쉽긴 했지만 이것은 관리를 잘 하면 나아질 거라 생각하고

기본적인 자질은 이미 예선에서 모두 확인했기 때문에 이미쉘에게 바랄것은 딱 한가지다. 감동을 전해주는것.

그것을 잘하려면 진정성있게 감정을 잘 전달해주는 능력을 가져야한다. 이미쉘의 무대를 예선에서 보고

감탄을 했다가 보면 볼수록 기대가 안되었었는데 감동을 주는 능력이 좋았다가 떨어지기도 했다가 결국엔

찾지 못했다. 그러면서 기대감이 많이 떨어졌는데 오늘의 무대에서는 그것이 많이 보완되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것에 초점을 맞춰 노래에 임한다면 좋을것이다.

 



백아연의 무대는 정말 좋았다.

안정적이고 말끔한 목소리가 돋보였고 편곡적으로도 밸런스가 잘 잡혀

듣기에도 좋았을 뿐 아니라 감정전달도 잘 되었고 흠잡을 것이 많이 보이지 않았다.
 
기복이 없는 모습이

일단 좋았고 목소리의 음량 조절도 적당히 초반엔 조용히 갔다가 뒤에서 힘을 실어주는 밸런스가

너무 좋았다. 앞으로의 무대도 이정도로만 소화하면 무리없이 5위안에는 들거라 생각이 된다.

 



윤현상의 무대도 오늘 굉장히 좋았다.

굉장히 어려운 노래를 선곡했음에도 무리없는 곡 소화력을 보여줬다.

큰 고음을 내지 않아도 충분히 감정과 호소력이 충만해서 언제나 좋게 들을수 있는 보컬이다.

하지만 한가지 유의할 점이라면 스타일의 변화를 크게 주지 못하기 때문에 그것에서 오는 단조로움은

스스로 극복해야할 문제일것이다. 아무리 좋고 잘 부르는 노래라도 똑같은 모습을 계속 보여준다면

대중은 분명히 질린다. 꼭 고음을 내지 않더라도 노래자체에 힘을 주고 빼고 심심하지 않게 충분히

부를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도 잘 하지만 분명 좋은 느낌을 더 찾는다면 좋을것같다.

 



이하이는 김건모의 미련을 불렀다.

케이팝스타에 관련된 댓글을 여기저기 보니 이하이에게 기대했던

만큼의 노래는 아니라는 글들이 심심치 않게 보였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하이가 부른 오늘 곡은

나쁘지 않았다. 감정전달도 잘 되었고 안정적인 목소리로 불안감도 들지 않게 해줬다.

다만 심사위원들의 지루하다는 평은 약간은 공감하긴 하지만 이번에 부른 이하이의
 
노래는 결코 오늘만의 평가로 다 말하긴 어렵다.

만약 이번 첫 경연한 참가자들의 10곡을 계속 듣는다고

가정한다면 과연 누구의 곡이 제일 좋을까를

상상해보자. 난 자신있게 백아연과 이하이, 그다음이 이미쉘 정도라고 생각한다.
 
박지민을 뺀것은 다음 박지민을 

얘기할때 넣겠다. 그만큼 노래에 깊이감과 안정감, 그리고 감정전달이 잘 된 노래이다.

오늘처럼 부르는것이경연을 계속 이어가기에는 조금 부족하다 생각될지

모르겠지만 충분히 그 실력은 의심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더피의 머시를 부를때처럼 파워풀하고 현란한 느낌은 없었다.

왜냐면 노래 자체에 그런걸 넣기가 힘든 곡이다.

그러니 예전 머시를 부를때를 상상하고 이번 이하이를 보면

당연히 노래에 실망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하이의 실력을 의심할 필욘 없다. 분명 소울풀한 노래를 시키면 너무 잘할것이기 때문에...
 

 



이번 박지민의 무대를 보고 굳이 저번의 대결을 또  하자면 이번엔 박지민의 완승이다.
 
하지만 그것은 경연 그 자체만을 보고 얘기하는 것이다.

나가수를 많이 봐왔던 시청자들은 알겠지만

신나고 흥겨운 무대가 처음 볼때는 좋지만 계속

오래듣기에는 발라드나 차분한 노래에 비해 금방 식상해진다.

그런면에서 이번 박지민의 노래는 경연 무대 자체로 대했을때는 정말 박자뿐만 아니라 시원한 고음과

퍼포먼스, 무대에서 시청자를 휘어잡는 능력등 흠잡을 것이 없었다.

음악 그 자체를 가지고 노는 

경이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그것이 16살이기에 더욱 대단한 것이다.

하지만 오늘의 이 노래는 

위에 말한것처럼 10곡을 계속 듣는다는

가정을 하면 그리 오래 듣지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위 의견은 좀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글을 보시는 분들은 공감을 못할지도 모르겠지만

내 생각은 이렇기에 이 부분은 크게 태클이 안들어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어쨋든 오늘의 무대는 또한번 경이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대체로 실망감이 많았다는 글들이 많이 보였지만 아직은 모르는 문제이다.

긴장감을 이겨내고 또 심사위원들의

조언을 또 잘 받아들여 실력이 이 기간에 굉장히 많이

늘을수도 있을 것이기에 아직 속단하기 어려운건 사실이다.

다만 이 글은 오늘의 경연만으로 받은 느낌으로 적은 것이기에

다음주부터 또 어떤 반전이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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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시즌 1,2를 엄청 재밌게 보고 3에 대한 기대가 눈덩이 구르듯

커지고 커져 본격적으로 방송이 시작되고 방송은 그 기대에 보답하듯 시즌1,2와 다르게

수준이 상향됨을 예선 방송기간동안 제대로 느꼈다. 그렇기에 본격적으로 슈스케의 본격경연을

알리는 탑11을 기다렸다. 하지만 왜그런지 나는 탑11이 되고나서부터 방송을 보는게 예전 1, 2때의

긴장감이라던가 기대감 같은것이 확실히 덜하다는걸 느꼈고, 누가 올라가고 누가 떨어지는지에 대한

관심이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그 이유에 대해 말해보자면 몇가지가 있는데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이기 때문에

글을 보는분들의 생각과 다르더라도 양해를 구한다.


먼저 첫째로 예선부터 쭉 본 사람이라면 슈스케3의 수준이 1,2에 비해서 엄청나게 올라갔다는건 굳이 부연설명을

하지 않아도 잘 알것이다. 그렇기에 이번 시즌3의 우승자가 과연 누가 될 것인가에 엄청 궁금했고 그 경쟁이 엄청

치열해질 것이라 생각하고 정말 박터지는 싸움이 되겠다 생각했다. 하지만 슈퍼위크로 들어오면서 속속들이 탈락자가

생겼는데 그 중에 분명 지금의 탑11보다 잘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프로그램의 특성과 심사위원이 있는한

슈퍼위크때 실수를 하거나 만족을 시키지 못하면 떨어지게 되는건 엄연히 정해진 룰이다.

하지만 이 슈퍼위크라는게 준비된 자들의 시험을 보는 구간이기 때문에 준비된 사람들만이 통과를 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실력자들이 탈락했다. 이 부분에서 일단 나의 흥미를 많이 다운시켰다.





둘째로 슈퍼스타k는 예전에도 포스팅을 썻던 내용이지만 노래와 상관없이 인기가 좀 있는 팀이라면 문자투표로

인해 오래 살아남을 수 있다. 이 부분자체가 흥미부분에서 많이 떨어지지만 어쩔수 없는 제도라 생각이 되기 때문에

넘어간다. 그래도 문자투표 하는 사람들도 무작정 스타성있는 사람만 뽑는게 아니고 제대로 된 선택을 많이 하는 편이라

인기투표k의 오명은 좀 벗어나가고 있는 듯 하다.






셋째로 현재 탑4의 순위나 우승후보 순위가 뻔해졌다는 데에서 흥미요소가 많이 떨어져 버렸다.

오늘 김도현이 탈락하므로써 투개월,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 크리스티나 가 남았다.

예상순위로는 너무 뻔하게 남은듯 하다. 물론 개인적인 견해이다. 1,2위는 누가될지 확신은 없지만

울랄라세션과 투개월이 할것이고 3위가 크리스티나, 4위가 버스커버스커가 될것이라 예상해본다.

이유를 말하자면 울랄라세션은 실력이 받쳐주는 팀이기에 분명 올라갈 것이고 투개월은 개성적인

실력과 팬층이 두터워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3위로 크리스티나를 뽑은것은 실력적으로는 정말 초반보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는 걸 느낄 정도로 잘하지만 문자투표의 특성상 1,2위의 진입으로는 좀 힘들듯 싶다.

그리고 4위로 버스커버스커를 뽑은 이유는 오늘 공연에서 본 버스커버스커는 왠지 변신할 무언가가 떨어진

느낌이고 크리스티나 보다 다양한 뭔가를 보여주기 힘들어 보이기 때문에 다음주에서 탈락의 고배를 맛 볼것같다
.



4번째로 첫번째에서도 언급했지만 많은 실력자들이 탈락하고 탑11이 남았는데 그 탑11이 슈스케2와 비교해봤을때

2보다 수준이 좀 떨어지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는 것이었다. 어떻게 된게 예선에서 보았던 수준은 작년 탑11에 버금갈

만한 참가자들이 엄청 많았는데 최종적으로 남은 슈스케3의 탑11은 슈스케2의 탑11보다 수준이 떨어지게 느껴지는

것이었다. 슈스케2의 탑11은 정말 누가 떨어질지 누가 올라갈지 예측을 하긴 했지만 확실하게 하기 힘들정도로

박빙의 실력이었고 긴장감도 있었다. 그런데 이번 3의 탑11은 처음부터 뭔가 기대감이 떨어진채 시작했고 우승후보로

거론됐던 신지수가 컨디션관리를 못하고 떨어지고부터 확실히 긴장감이 빠져버렸다.

지금은 확실한 실력의 울라라세션과 확실한 스타성의 투개월이 1,2위를 다툴것이라 생각하기에 다음주와 다다음주도 딱히

탈락자를 궁금해할것 같지는 않고 그저 어떤 무대를 꾸밀지정도만 기대가 되는 상황이다.






일단 이정도에서 내가 흥미가 떨어진 요소를 적어봤다. 만약 이 예측에서 벗어나고 다음주 탈락자가 버스커버스커가 아니라면

더욱 더 흥미는 떨어져 버리게 될 것 같다. 왜 예측과 다르게 나오는데 흥미가 떨어지냐고 물으신다면 그건 실력적인것과

매력적인 면을 생각해서 내놓은 예측인데 버스커버스커가 살아남는다면 지금까지 봐 왔던 문자투표에 있는 약간의 불신이

더욱 커질거 같은 느낌이다. 물론 무작정 버스커버스커가 못한다는건 아니기에 이부분 큰 오해가 없었으면 한다.


아래의 그림은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나온 게임이에요. ㅋㅋ
제가 디자인한 첫 게임입니다. ^^ 제목은 "아이스피스" 사천성 게임이구용
무료이니 많이 다운받아서 재밌게 해주세요~


안드로이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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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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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  아리랑

바이브의 보컬인 윤민수가 준비해온 노래는 아리랑. 과연 교민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적셔줄

것인지 그의 호소력있는 목소리로 재해석한 아리랑이 기대가 된다.

매번 같은 스타일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윤민수 본인도 항상 그것에 대한 숙제가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어찌보면 선곡상에서 해외에 사는 교민들이기에 이 노래가 가슴을 뜨겁게 적셔줄수있는 선곡이 될 수 있기에

이번 무대는 기대가 크다. 요즘 연습을 많이 하는지 목소리에 탁성이 섞여있는것이 약간 목을 많이 쓰지 않았나

하는 걱정이 된다. 아리랑을 아름다운 선율로 만들어 들고온 윤민수. 우리의 음악이 이렇게 아름다운 선율로

되있다는것을 오늘 새삼 느꼈다. 내가 봐왔던 윤민수의 무대중 최고였다. 이런 노래에는 정말 특화된

보컬이 아닌가 싶다. 가슴을 후비는 감정전달력이 강점인 윤민수. 하지만 매번 이런식의 노래를 들려주는것은

대중들이 약간은 질려했지만 이번 아리랑에서는 그런말들이 무색할 만큼 멋진 무대를 보여줬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번 경연에서는 7위를 했다.

최근 포스팅 : 소녀시대 원더걸스와 다른방법 진정한 미국진출이란 이런것. http://magicsangwon.tistory.com/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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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모를 댄스는 흡사 김흥국의 호랑나비춤을 떠올리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바비킴 -  사랑사랑사랑

요즘 나가수에서 김경호와 함께 2주연속 1,2위를 한번씩 바꿔 가지며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번 음악은 김현식의 사랑사랑사랑으로 두번째 김현식의 노래이다. 본인의 원래 모습을 보여주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바비킴. 흥겹게 춤사위를 펼치며 바비킴 특유의 목소리로 시작을 알리는 노래.

신나는 편곡이 귀에 착착 감긴다. 초반에는 다른 가수들이 지르는느낌으로 그래야 하는 줄 알고 자신의 색을 못보여주고

탈락 위기까지 내몰렸지만 이내 자신이 제일 잘 할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바비킴.






방송중 마이크가 안나오는 사고로 인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예외였지만 한번 더 기회를 주게 된 제작진. 이로써 약간의

동정표도 받을 수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물론 동정표가 필요없을 만큼 멋진 무대였다. 마이크가 안나오므로써

제대로 공연을 못했기에 부른 가수나 청중이나 목마름이 있기에 두번째 기회를 받은 바비와 청중은

아주 진하게 목마름을 해소할 수 있었다. 관중들에게 최고의 호응을 얻어낸 무대가 아닌가 생각한다. 정말 신나게 잘 한

무대였다.

최근 포스팅 : 소녀시대 원더걸스와 다른방법 진정한 미국진출이란 이런것. http://magicsangwon.tistory.com/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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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  라구요

자우림은 이번에 강산에의 라구요 를 준비 해왔다.

이번에 어떤 음원 사이트에서 실수로 탈락자 자리에 자우림을 올려놔 탈락자가 자우림이 아니냐고 떠들썩 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 경연에서 4위를 해 잘못된 정보임을 알 수 있었다. 자우림의 강점중 하나는 팔색조같은 목소리의 김윤아가 아닐까 싶다.

아주 다양한 창법을 가지고 있으며 팀원들과의 호흡도 잘맞아 어떤 목소리를 내도 곡의 분위기가 잘 맞는 아주 뛰어난 보컬이

다. 이번 라구요 에서는 뭔가 자우림만이 준비해왔던 특별한 장치가 있을지 기대를 해본다. 1절은 평범하게 원곡에 맞는

편곡을 해왔다. 2절에서 뭔가를 준비했을까 생각했지만 원곡 자체에서 더이상 손댈게 없다고 해야할까.

생각보다 많은 변신을 보여준 무대는 아니어서 평범하게 느껴질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 무대였다. 왠지 초창기의

자우림이 나왔을때의 느낌이랄까. 필살기 같은 무언가는 없었던 무대라는 생각. 그래도 자우림은 자우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본기와 워낙에 좋은 편곡력을 가지고있어 항상 좋은 노래를 들려준다.

최근 포스팅 : 소녀시대 원더걸스와 다른방법 진정한 미국진출이란 이런것. http://magicsangwon.tistory.com/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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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김경호 - 암연

TV / 2011. 10. 23. 21:17



김경호 - 암연

긴장락커라 불리며 윤종신에게 소개를 받고 등장한다. 김경호의 오랜 팬으로 요즘 김경호가 나오는것

을 아주 즐겁게 보고있다. 고한우의 암연을 준비해 나온 김경호. 역시나 긴장한 김경호. 그의 트레이드 마크는 긴장락커로 새로

이 태어났다. ㅋㅋ 락커의 카리스마를 보여줘!!!

조용한 선율로 시작하여 읊조리듯 부르는 도입부. 감정전달과 샤우팅 폭발력 그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 파워풀한 보컬을 가진

김경호. 물론 전성기때의 폭발력에 비교하면 한 10분의 1 정도로 약해진(?) 느낌이지만 변화구를 배운듯한 노련미로 이끌어가

고있다. 여린 감정마저 잘 표현해주는 김경호의 보컬은 그 어떤 노래도 잘 소화할수 있다.

간주가 되고 슬슬 본색이 드러나는 긴장락커. 헤드뱅잉으로 무대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이어지는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노래와 청중을 압도한다. 조용한 노래이지만 파워풀한 여린감성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수이다. 박정현도 고급스럽

다며 극찬을 했다. 3위를 차지하며 여전히 좋은 순위를 기록했다.

최근 포스팅 : 소녀시대 원더걸스와 다른방법 진정한 미국진출이란 이런것. http://magicsangwon.tistory.com/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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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순이 - 봄 여름 가을 겨울

김현식의 봄여름가을겨울 을 들고 나온 인순이. 호주 교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무대를 시작한다.

메가폰을 들고 나와 존재감을 과시하는 인순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긴장감이 흐르고....

메가폰을 들고 애국가로 시작하는 인순이. 파워풀한 목소리로 청중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인순이의 무대는 항상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후배들이 정말 본받아야 한다. 예전에 유희열의 스케치북인가에서

샤이니의 링딩동을 한적이 있는데 그때 춤을 추며 노래를 했는데 음정박자 뭐 하나 흔들림 없이 노익장을 보였다.

어린애들도 그렇게 하기 힘든데 인순이가 춤추며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분명 후배아이돌 가수들이 본받아야 할

문제이다. 그만큼 아이돌들도 노력을 많이 하겠지만 인순이가 해냈다는건 또다른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

언제나 파워풀한 목소리로 시원한 노래를 들려주느 인순이. 불미스런 사건이후에 대중의 시선에 무척이나 시선을 쓰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잘못은 했지만 진정성있는 노래를 들려주고 다시는 그런 실수를 안한다면 좋겠다.

인순이를 외치며 멋진 무대에 보답하는 호주교민들. 이번주에는 1위를 해  인순이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였다.

최근 포스팅 : 소녀시대 원더걸스와 다른방법 진정한 미국진출이란 이런것. http://magicsangwon.tistory.com/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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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진  미소속에 비친그대

장혜진은 신승훈의 미소속에 비친 그대를 준비해 나왔다. 장혜진도 8라운드 1차에서 6위를 해 탈락의 위기해 처해있는

가수이기때문에 오늘 보여줄 호주공연에서는 칼을 제대로 갈고 나왔을 것이라 생각한다.

장혜진의 미소속에 비친 그대. 왠지 장혜진의 무대는 볼수록 자신의 옷에 맞지 않는 옷만 입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뭔가 가수로써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한계가 있는 느낌이라고 할까. 탈락을 아직 하고 있지는 않지만 간당간당하게

생존하며 본인에게는 약간의 실망감을 느끼게 해줬다. 선곡운이 없는 것일수도 있지만 본인이 제일 잘 표현할 수 있는

무언가를 놓치고 어렵게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는 느낌이랄까. 제일 잘 할 수 있는것만 할수는 없지만 항상 아쉬웠다.

이번 미소속에 비친그대는 그래도 장혜진이 잘 할 수 있는 부분을 가지고있는 노래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렇기에 이번 무대는 본인의 옷에 맞는 듯한 좋은무대를 만들었다. 이번 경연에서는 6위를 차지했다.

과연 장혜진은 명예졸업을 할 수 있을것일까? 장혜진도 아마 피가 바짝바짝 마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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