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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올라온 글


야심만만2가 끝나고 새로 하는 예능프로  강심장.

예고도 많이 해서 굉장히 기대감을 높여준 예능 프로이다.

출연진도 굉장히 많고 어떤 컵셉인지 궁금하기도 했던 강심장.

오늘 그 뚜껑이 열리고 강심장을 시청했다.

그러나 시청후의 소감은 그저 예전 서세원의 토크박스가 생각났다.

그저 시청자가 많은 토크박스일뿐 딱히 새롭다거나 특별한 기획은 아니었던 느낌이다.

오히려 최근 야심만만이 더 새로워지면서 재미있었는데 굳이 재밌어진 프로를 접으면서까지 강심장을

만든건 제작진 모두의 기대감이 있으리라 본다. 방송시간도 놀러와를 피해 화요일에 둔걸 보면 어떡해서든지

새로운 예능의 강자로 우뚝서보고 싶었던거 같다.


하지만 처음 본 시청소감은 서세원의토크박스가 생각났을뿐이었고 90분을 방영했지만 방송에서 출연진 모두를

부각시킬수는 없었다. 오히려 서세원의 토크박스는 소수로 진행되기 때문에 출연진이 기회를 얻을수 있었지만

강심장에서는 기회조차 얻기 힘든 몇몇이 보였다.

실제 녹화장에서는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출연진을 너무 과하게 쓴게 아닌가 생각해본다.



그리고 빅뱅의 이야기가 재미있기도 했지만 프로 자체가 나중에는 또 빅뱅위주로 가버리게 되니

아이돌 빅쇼가 생각이 났다. 다음주는 2NE1이 나오기로 예고가 되있다. 역시 sbs는 YG와 협력적이다.

방송을 보면서 재미있게 보긴 했지만 컨셉이나 기획은 딱히 새롭진 않은 것이었다. 오히려 산만했다.

비슷한 출연진의 규모인 스타골든벨과는 대조적이다. 물론 컨셉 자체가 다르긴 하지만 골든벨은 그래도 출연자들이 한번씩은

소개가 되어 뭐 하나라도 시키는데 아직은 강심장 초반이라 그런지 편집에 아쉬움이 남았다.

너무 빅뱅위주로 방송이 흐른게 아닌가 생각도 해본다. 물론 출연진들이 재밌는 얘기를 가지고 왔지만 제대로 풀지 못한

출연진의 잘못도 있지만 말이다.

프로 자체가 컨셉에 의해 출연진이 움직이는게 아니라 출연진에 따라 프로가 움직이게 되는 느낌이다.

굳이 강심장이라는 프로가 특별한 컨셉이 있는게 아닌 것이다.

앞으로도 강심장은 출연진으로써 주목을 끌 것이고 프로의 재미를 맡는 역할은 출연진이지 강심장 제작진의 몫이

아닌것이다. 차라리 서세원의 토크박스컨셉을 부활하는게 나아 보인다.  토크를 준비했다가 꺼내지 못하고 넣는 모습은

특히 별로였다. 차라리 토크를 준비해온 것을 전부 꺼낼수 있게끔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다.

그렇지 않다면 그 많은 출연진은 무의미 하다.

강심장의 컨셉은 전혀 새로울게 없다. 하지만 막강한 출연진을 계속해서 출연시킨다면 시청률은 보장받을수 있다.

하지만 연예인이 많다고 해도 매주 저 많은 인원을 바꿀수는 없을 것이다.

분명 고정처럼 계속 나오는 사람이 있을것이고 특정스타만을 바꾸면서 그 특정스타위주로 방송이 흐를것 같다.

다음주는 분명 2NE1 위주의 방송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강심장이 나아갈 길을 몇가지 제시해보자면....




1. 많은 출연진을 출연시킨만큼 출연진들 각각을 잘 살려줄수 있는 기획을 다시 해볼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다면 방송은 굉장히 산만해질 수 있다. 이것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들러리가 많은
   대형스타 토크쇼가될 뿐이다.

   (물론 출연자들의 몫이기도 하지만 방송컨셉자체에서 연예인을 배려하지 못하고 각자의 끼에 너무 의존한다.
    치열한 경쟁속에서 튀는 사람만 튀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등장하기조차 힘들어보인다.세바퀴와 비교되는 부분이다.)

2. 1회처럼 너무 대형스타 위주로 방송이 흐르는것은 안된다. 아직 1회라서 나중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오늘 방송을 본 소감은 그럴 가능성이 많아 보인다.

3. 출연진에게 토크를 원하면 토크위주의 방송으로 흐르게 해야한다.
   1화에서는 토크보다 주변 이야기를 많이해서
준비해온 이야기를 풀지 못하고 막판에는 더
   쎈 이야기가 없다고 그냥 접는 모습이 보였다. 이건 좀 보기 안좋았다.

   토크쇼라면 토크쇼답게 모든 출연진들이 꺼낼수 있게 만드는 기획이 필요해 보인다.


제일 우려되는건 2번이다. 많은 출연진을 초대하고 특정스타만을 겨냥하는 방송이 된다면

기획 자체가 무의미할뿐인 그런 방송이 될 수 있다. 아직 1회이니 지켜볼 필요도 있기 때문에

차차 좋아지기를 기대하면서 봐야될 것 같다.


Posted by 매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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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 아이돌만 나오는 시선은 연령층에 따라 분명 좋고 나쁨이 존재할 것이다.

이번 추석은 짧아서 예전의 명절보다는 특집이라든가 쇼프로가 그다지 많지는

않았다. 하지만 올해 짧은 추석에 했던 특집들에는 아이돌 스타가 많이 나왔다.

달콤한 걸, 아이돌 빅쇼, 이승기의 이상형 월드컵등..이외에도 몇가지 특집이 있었지만 이번 추석특집을

특징적으로 보면 아이돌스타들이 꽤나 많이 아니, 거의 다 나왔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아이돌 스타들을 모르는 어르신들에게는 누군지도 모르고 봐도 재미가 없기때문에 아이돌이

나오는 특집은 채널을 돌리게 된다.

너무 추석연휴 방송에 아이돌 일색으로 만든게 아니냐는 말을 할 사람들이 많을것이다. 하지만

어쩔수 없는 세상의 이치라 본다. 방송을 보는 연령층은 분명 다양하지만 방송을 주도할수

있게 하는 힘을 주는 연령층은 젊은층이다.



그리고 방송을 만드는 입장에서도 요즘 아이돌들이 많고 끼도 많고 재능이 많아서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기도  쉬울것이다. 달콤한걸에서는 승부를 걸수있는 경기를 하나 제시하고 그것을

단순히 이행하면 되기 때문에 만드는데에 큰 어려움은 없어 보인다. 그리고 걸그룹들이 하도

많이 나와서 그냥 그 자체만으로 그림이 되기 때문에 남자들은 보면서 그냥 흐뭇했을 것이다.

요즘 걸그룹들은 남성팬만 많은게 아니라 여성팬도 굉장히 많아 특별히 걸그룹이 많이 나온다해서

여성들이 싫어하거나 하진 않을거라고 생각한다.

이제 대한민국 방송에서는 아이돌이 이끌어가는 양상이 꽤 오래 갈거라고 본다. 아이돌을 기획하는

수많은 기획사와 또 그만큼 수용하는 방송가가 있기에 이들의 수요는 분명 오래 갈 것이다.

케이블까지 더해지기 때문에 방송국에서 소화할수 있는 프로는 더욱 많아진다. 하지만 더 지상파만에서

소화못하는것을 조금 더 늘린것일뿐 분명히 수용에 한계는 있다. 그렇기에 인기있는 아이돌의 출연률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그리고 계속 기획사에서 많은 연습생들을 데뷔시키기 위해 준비하고 있기에

나중에는 더욱 많은 아이돌스타가 나올것이다. 물론 나오는 족족 다 뜨는건 아니기에 인기그룹만이 생존을

할 테지만 말이다. 지금은 아이돌이 많은 만큼 인기도 골고루 분배된듯하게 상향 평준화 되있어서

몇몇 아이돌그룹 빼고는 출연에 인기의 높낮이를 재기가 애매하다.



이런 상황에 추석이라는 특집에는 당연(?)히 아이돌이 지배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되어 버린것이다.

아이돌을 출연시키므로써 어느정도의 시청률은 분명 보장 된다. 그렇기에 방송사에서도 아이돌을 주축으로 하는

프로를 만드는데 큰 부담을 안갖고 할 것이다. 그리고 이런 상황은 젊은층에게 있어서 나쁘지 않고 환영할만한

방송구성이 된다. 사실 어르신과 젊은층이 같이 나오는 프로도 재미는 있다. 그런 방송은 딱 봐도 구성이라든지

여러가지 준비할것이 굉장히 많아 보인다. 하지만 아이돌들이 나오는 특집은 구성자체가 크게 복잡하지 않다.

그리고 방송에서 아이돌만 나온다고 항의 하는 젊은층도 별로 없을것이다. 어르신들이 TV에서 아이돌만 나온다고

컴퓨터에 앉아서 불만을 표시하는 분들은 딱히 많지 않으리라 본다.

인터넷세상이 된 지금 게시판으로 프로그램의 의견을 듣는 현재에는 방송사에서도 큰

불만이 제기되지 않을거라고 생각되기에 이런 양상은 계속될거라 본다.

그래서 추석특집에 아이돌만이 득실거리는 이런 양상은 전혀 이상하지가 않고 당연한 흐름이다. 그리고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수 있는 특집을 안 만든요인중에 하나는 짧고 토,일요일이 겹친것도 분명한 요인이다.

주말에는 쇼프로가 많기 때문에 딱히 따로 특집 프로를 만들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이런 편성이 싫지는 않다. 하지만 TV를 시청하는 여러 연령층의 입장에서 한번 서보면

방송가의 이런 성향은 반가운 성향은 아닐것이다. 그것이 아니면 아이돌들로도 여러 연령층이 볼수 있는

기획을 해서 만들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번 특집들로 어떤 연예인이 대세였는지도 알아볼 수 있었다.

확실히 요즘의 인기는 G-DRAGON과 2NE1 이 강세인게 눈에 띄었다.

아이돌 빅쇼에서는 YG특집이라는 말도 있을정도로 높은 비중을 실어 안좋은 소리도 듣기도 했다.

이번 추석에는 이승기도 여러군데 출연하면서 그룹이 아닌 솔로로는 가장 인기가 많아진

스타인거 같았다. 아무래도 찬란한 유산의 공이 컸던거 같다. 어쨌든 방송가에서도 이런 성향을 모르진

않을것이다. 이것이 오래 지속되지 않도록 방송국에서도 머리를 짜매고 여러 연령층이 즐길수 있는

프로를 만들기를 희망하는 바이다. 방송은 특정 연령층의 전유뮬이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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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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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서 하는 샴페인이라는 프로에서 하나의 코너로 자리잡은

이상형 월드컵. 그것을 추석을 맞아 특집으로 이승기를 초대해 32강전을 벌였다.

개인적으로 샴페인을 재밌게 보는데 이 코너또한 재밌게 보고있다.

현장출연자들과 다른 미녀배우,가수를 붙이는 토너먼트 방식. 하는사람은 굉장한 스릴(?)을 느끼는 듯 한 프로다.

특히 현장 대결이 재밌다. 본격적으로 이상형월드컵이 시작되고 32강의 승부가 가려진다. 그중에 재밌었던게

소녀시대끼리의 대결이었다. 소녀시대가 이승기의 팬이라고 밝히면서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그중에서도

수영이가 이승기의 광팬이라는 정보를 들을 수 있었다. 윤아와 수영이 붙었을때는 현장에 있는 유리와 서현이 더

긴장하는 모습을 보일정도로 수영이 이승기의 광팬임을 느낄수 있었다.


재밌었던 소녀시대의 현장대결  유리 대 서현.


매력발산으로 유리는 멋진 춤사위를 펼쳤다.


서현은 귀여운 막내답게 깜찍한 노래로 매력을 뽐냈다.





이 대결에서는 유리가 이겼고 계속해서 진행이 되고...


번외경기로 윤아대 유리. 여기서는 유리가 이겼다. 이것이 나중에 어떻게 반영이 될지 이승기는 알고 있었을까?


결승으로 의외의 인물인 백지영이 올랐다. 백지영이 정말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과장이 아니고 진짜

현장에서의 출연자들은 승패의 희비가 진심으로 보인다. 이점이 재밌다.





최종 우승자는 윤아!   이 방송을 소녀시대가 보고있었다면 소녀시대의 합숙소는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이 순간의 소시합숙소가 궁금했다.


그런데 여기서 재밌는 상황이 발생한다. 앞서 백지영은 유리를 이겼다. 그런데 윤아는 백지영을 이겼다.

그런데 또 번외경기에서는 유리가 윤아를 이겼다. 최종우승이 결정된 가운데 유리가 "내가 윤아를 이겼으니 내가

우승이다" 라고 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그럼 백지영은 "내가 유리를 이겼으니 내가 우승이다" 라는 멘트를 해

뫼비우스의 띠처럼 유리>윤아>백지영>유리 이런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이승기가 과연 이 상황을 노린거라면 가히 천재라 하겠다. ㅋㅋ










이승기의 이상형은 유리, 백지영, 윤아로 밝혀지면서 방송이 끝났다.

요즘 이승기가 찬란한 유산으로 히트를 치면서 더욱 여성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걸 알수있다.

동료 여자연예인들도 이승기의 팬임을 자처하는 경우가 많다. 이승기를 방송에서 보면 유재석처럼

거짓이 없고 마음이 착하고 꾸밈이 없는 그런 진솔한 모습이 팬들과 주변 동료들에게 전해지는 것 같다.

이승기를 보면 참 착해보인단 생각이 많이 든다. 노래도 잘 하고 좋은 음악도 들고 나오지만 저런면이

분명히 더욱 많은 사랑을 받는 + 요인이 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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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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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아이돌 빅쇼라는 프로그램을 sbs에서 했다.

*글의 요지만을 파악하고 싶다면 맨 아래쪽을 보시고,

이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상황까지 보고싶다면 전부 읽어주세요 ^^





처음으로 현아가 나와 춤을 선보였다. 원더걸스시절부터 현아의 춤솜씨는

좋았고 포미닛에서도 현아의 춤솜씨는 단연 돋보인다. 프로그램에서 오프닝으로 춤을 선보이는것만으로도

현아의 춤실력은 인정을 받는듯하다. 그이후 포미닛의 멤버가 전부 나와 춤을 마무리 했다.





그다음은 애프터스쿨의 무대가 이어졌고. 바로 또 포미닛의 muzik 무대가 다시 이어졌다.















뒤이어 한승연 구하라 이승기 산다라박 G드래곤이 무대에서 인사를 하고 카라의 무대가 이어졌다.

산다라박이 이런 자리에 선건 처음 보는듯하다. 약간은 긴장한듯한 모습도 느꼈다.




카라는 장윤정의 "어머나" 를 들려줘 트로트를 부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뱀이다"도 이어서 부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보통 특집이라하면 평소에 안보여줬던 모습을 보여주는데 특집에 걸맞는 무대였다.

이어서 카라의 숙소공개가 이루어졌다.

숙소공개는 너무 재미있는 화면의 연속이었다. 말이 필요없다 일단 사진으로 보자.


전에 놀러와에서 민낯이 더 청순하고 낫다는 규리양. 본인의 호언장담(?)답게

아침에도 떳떳한 그녀를 볼 수 있었다.










숙소공개가 끝나고 카라의 무대가 이어졌다.

역시 무대에서의 모습은 숙소에 있을때와는 완전 딴판이다.

역시 가수는 무대에서 제일 빛이 나는거같다.



뒤이어 2AM 소녀시대가 소개를 해주었다. 바로 이승기의 무대가 이어졌다. 이승기의 첫(?) 댄스곡무대였다.

춤의 임팩트는 없고 그냥 1박2일에서봤던 정도의 춤이랄까? 기분은 비슷했다.

바로 "결혼해줄래" 의 무대가 이어졌는데 "찬란한 유산"의 OST로 많은 인기를 얻은 곡이다.

무대로는 처음 선보였다고 한다.



다음으로 아이돌이 아이돌에게 묻다 라는 코너로 이어졌다. 2AM이 소녀시대를 인터뷰하는 모습이었다.

윤아와 태연의 모습은 보이질 않았다. 여러가지 질문이 이어졌다. 소녀시대가 불렀으면 더 좋았을 노래로

수영이 포미닛의 뮤직을 꼽았다. 그리고 얼굴과 몸 둘중에 좋은 사람을 꼽으라고 2AM중에서 뽑으라는 질문.

행복하냐고 하는 질문이 이어졌다. 조권은 여기서도 큰 웃음을 주었다. 조권의 끼는 대단한거같다.



이어 2AM의 샤방샤방 무대가 이어졌다. 이어서 아브라카다브라를 부르는 2AM,  특히 조권은 예능프로에서도

보여줬던 그 끼 그대로 무대를 이어갔다. 가수보다는 개그맨보다 더 웃기는 가수인거같다. ㅋㅋ



이어서 2NE!과 지드래곤의 언플러그드 I DONT CARE가 이어졌다. 노래의 내용은 여자가 바람피는 남자에게 경고

하는 내용이지만 권지용이 남자의 할말을 랩으로 풀어준 가사가 돋보였다.

그리고 본 무대로 2NE1의 무대가 이어졌다. 방송공개로는 처음이라는 두곡을 선보인다.

첫곡은 파이어의 리믹스 버전. 뭔가 더 활발한 모습의 무대였다. 이어서 렛츠고 파티라는 미공개곡이 이어졌다.

아이돌이 아이돌에게 묻다는 권지용이 카라에게 질문내용을 말해주는것이었다,

안타깝게도 잠시 컴이 다운되어 제대로 못봤다 ㅠㅠ



조권이 여러가지 표정을 보이는걸 현아, 제시카, 산다라박이 재현했는데 다들 표정이....쩔었다. ㅋㅋ



이어서 소녀시대 안무 연습실이 나오고 안무연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시만난세계를 다시 선보이는데 오래전에 했던 곡이라 그런지 다들 춤을 많이 틀린 모습을 보여줬지만

무대에서는 물론 잘 했다. 이번엔 9명 모두 나온 무대를 보여줬다. 태연과 윤아는 자주 빠지는듯하다.

따로 개인스케쥴이 많나보다.  뒤이어 댄스를 선보이는 무대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최고의 히트곡이었던

GEE 무대가 이어졌다. 역시 오랜만에 봐도 GEE무대는 좋다. ㅋㅋ



뒤이어 요즘 최고의 인기와  표절문제로 논란이 있었던 G-DRAGON의 무대가 이어졌다.

산다라박도 무대를 같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같은 소속사라 그런지 친해 보였다. 이어서 2NE1과 스페셜

게스트의 무대가 계속 이어졌다. 스페셜 게스트는 빅뱅이었고 이들의 인기를 실감하듯이 방송시간이

좀더 긴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빅뱅이 스페셜 게스트라는게 좀 이해가 안간게 프로 자체가 아이돌 빅쇼인데

어째서 현 아이돌이 스페셜 게스트가 될 수 있는것인가. 최근 YG의 가수들의 인기를 반영하는듯한 모습

을 빅뱅이 나오면서 더욱 확실하게 느꼈다. 대성은 아직 병세가 회복이 안되어 나오지 못했다.

프로그램을 다 보고나니 프로그램 뒷부분의 지분률이랄까... YG가수들이 굉장히 많은 시간을 독점했다.

아이돌 특집이 아닌 YG특집같다는 느낌을 후반부에서는 지울수가 없었다.

MBC가 SM출신을 좀 많이 나오게 하듯이 SBS에서는 YG쪽을 좀더 실어주는 느낌이 있다.

어차피 이런 프로그램이야 크게 고민할거없이 그냥 즐기면 되는것이긴 하지만 아이돌 특집이라고 하기에는

다른 아이돌의 지분률이 좀 적었던게 사실이다. 카라는 나름 숙소공개로 특권을 누리긴 했지만 어쨋든

YG를 위한 방송이었단 느낌이 큰건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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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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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서 달콤한 걸 이라는 프로그램을 방송했다.

방송의 취지는 가장 힘쎈 여자 아이돌을 뽑는 것이었다.

요즘 걸그룹이 대세답게 정말 많은 걸그룹이 출연했다.

티아라,카라,4미닛,소녀시대,애프터스쿨,브아걸

이중 바쁠듯한 멤버들은 출연을 하지 않았다.

요즘 한창 뜨고있는 유이라던가 소녀시대도 3명밖에 안나왔고

2ne1은 아예 나오질 않았다. 그래도 나머지 멤버들의 끼와 재치 그리고

웃음꽃을 피게 만드는 귀여운 걸그룹멤버들의 활약에 정말 재밌게 본거같다.

처음에는 버스로 돌아다니면서 한팀한팀 태워서 전부 태우고 친해지기위한 스킨쉽으로

눈가리고 누군지 맞추기등 재밌는 코너가 많았다. 그리고 본격적인 서바이벌을 하기위한

종목으로는 파테르경기로 몸을 풀고 본격적으로는 팔씨름으로 탈락자를 가렸다.

연약한(?) 걸들에게 시키기에는 무리(?)인 경기가 계속되었는데 이게 은근히 재밌었다.

보통은 남자들이 할만한 경기를 하는데 이 아이템이 은근히 재밌었다.

현아는 몸살로 부전패해서 구하라가 올라갔다. 현아는 원더걸스 시절에도 건강이 안좋다고

많이 얘기했었는데 이번에도 몸이 안좋아 빠졌다니 몸이 허약한 체질인거같다.

팔씨름으로 가려진 나머지 멤버들은 이후 못박기를 했다. 못박기로 굉장한 실력을 보여준

포미닛의 지현. 완벽하고 깔끔한 마무리였다.
 






그다음에 막간 프로로 춤대결을 했는데 춤대결은 승패를 가리는건 아니었지만 역시 걸그룹들의

춤솜씨로 분위기가 한껏 올랐다.











춤대결이 끝나고 다음 종목으로는 2.5톤 트럭끌기.ㅋㅋㅋㅋㅋㅋ

이 프로 담당한 PD가 놀라웠다. 이런 기획을 짜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걸그룹들로 소화하기 힘들것 같은 종목들을 한게 너무 재밌었다. 2.5톤트럭끌기에서는 단연

힘으로 독보적인듯한 모습을 보여준 애프터스쿨 베카가 차지했다. 압도적으로 이긴 베카.

그리고 나머지 탈락자를 뒤로 하고 마지막 결승종목인 마라톤의 42.195km가 아닌 42.195m 를 달렸다.







달리기에서도 단연 구하라의 스퍼트가 돋보였다. 하지만 의욕과 욕심이 앞선 모습이 확실히 있었는지

달리다 넘어졌는데 안타까웠다.

















하지만 부상에도 불구하고 클로징에 나와서

인사를 한 모습이 좋았다.





그리하여 최종 우승자는 의외의 인물이 되었으니 전영록의 딸인 티아라의 보람 양이었다.

예전엔 눈에 잘 안띄어서 몰랐는데 귀엽게 생겼다.

아무튼 재밌는 프로를 보았고 보는 내내 흐뭇하고 참 재밌는 프로였다.

그리고 중간에 원더걸스가 나왔었는데 선미의 키가 갑자기 너무 커졌다 -0-;; 예전엔 소희랑 비슷비슷했었는데

깜짝 놀랄정도로 커져서 좀 놀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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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만만2에서 최철호가 보여준 토크는 유부남들을 대변하는 속시원한 토크를 보여줬다.

여행에 관한 얘기가 나왔을때는 옆의 타블로의 이상적인 모습과 최철호의 현실적인

모습이 대비를 이루어 더욱 재미있었다.

최철호는 또 내조의 여왕이후 달라진 얘기를 했는데 재미있었던건

출연료에 대한 협상에 관한 이야기였는데 매니저와 상의 한 얘기인 즉

"출연료 너무 높이면 일 없으니까 너무 많이 올리지 말자" 라는 얘기에서도 폭소가 터지고



인사말 "안녕하세요"로 관한 에피소드는 뜨고난 이후 주변에서 건방져졌다는 얘기였는데 정말

안녕하세요라는 말의 어투가 건들거리는게 너무 웃겼다.

본인은 그냥 그대로라고 우겼지만 주변에서는 이해하는 반응을 보여줘 최철호는 당황하기도 했다.

최철호의 출연분중 가장 인상깊었던 얘기는 아내와의 일화를 얘기해 준 것이었는데 화장품 협찬을

쓰다가 얼굴에 트러블이 나서 버려야하는데 아깝다는 소소하고 진솔한 얘기와 요즘 뜨고난 후

집에서 반찬이 달라진 얘기. 특히 미역국이 뜨거워졌다는 대목과 새벽에도 고기가 나왔다는 얘기에서는

폭소가 터졌다.



오늘 최철호의 유행어는 뭐니뭐니해도 "의미없죠" 가 아닐까 한다. 최강희가 "의미없죠" 에

적잖이 타격을 입고 방송중에도 "의미없죠" 를 연결해 애드립을 날린게 또 하나의 재미를 줬다.

여행에 관해서 물어봤는데 옆의 타블로는 연애를 하면서  여행에 관한 이상과 꿈을 말해 로망을 들려준 반면

최철호는 "의미없죠" 라는 한마디로 유부남들의 모든 대답을 대변해 줬다고 출연진의 유부남들은

표정과 몸짓으로 표현했다.



맨발의 기봉이를 성대모사했을때
나온 "개
런트맨" 이것도 오늘의 히트였던거같다.

오늘 최철호는 많은 유행어를 탄생시키고 갔다. 예능에서도 큰 활약을 보여준 최철호

예능에서도 하나의 자리를 꿰찰수 있을까? ㅎㅎㅎ

그리고 김영애와 조pd가 사돈이라는 사실도 오늘 처음 알았다.

김영애도 색다른 모습을 보여줘 재미있었다. 요즘 야심만만이 변하고 시청자의 질문으로

프로가 이끌어져 가는데 이게 굉장히 재밌다. 그래서 요즘 야심만만을 놀러와보다 더 재밌게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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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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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예능프로를 보면 아이돌스타의 활약이 대단하다.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빅뱅, 원더걸스, 동방신기, 샤이니, FT아일랜드 등등...
이름만 대면 알만한 스타들이다.


                                           멤버가 많은 만큼 여러군데에서 활약하고 있는 "슈퍼주니어"


                                                    공식적으로 팬이 가장 많다고 하는 "동방신기"


이들을 예능프로에서 보고있으면 재미있다.
끼도많고 재치도 있고 프로그램을 이끄는 MC와의 조합도 재미있다.


그런데 예능프로가 진행되다보면 가끔 아이돌스타에게 말을 실수할때가 있다.
하지만 심하게 하는건 아니고 그냥 어른이 더 어린사람에게 칠수있는 장난 정도이다.
그런데 이것이 약간의 비하나 비난성의 뉘앙스가 있어도 아이돌이 아닌 연예인들은
"아이구 내가 실수했네요. 팬클럽(ㅇㅇㅇ)여러분 죄송합니다"
라는 멘트를 심심치 않게 보게 된다.

이런상황을 보고 있으면 언제부터인가 아이돌의 눈치(?)를 보게된 연예인들을 보는데
(실질적으론 그 아이돌의 팬클럽의 눈치를 보는것이긴 하다)
예능의 하나의 코드처럼 이런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재미있게만 봐야하는걸까?
이런걸 보면서 많이 웃었다.
하지만 이젠 약간은 씁쓸해지기도 한다.
연예계의 선배이고 더 어른인 연예인이 후배연예인의 눈치를 봐야하는걸까?
실질적으로 말실수를 해서 맘고생한 연예인도 꽤 있었다. 미니홈피 테러라든지
게시판테러, 직접 보면서 욕을 한다던지 하는 경우이다.

이런 풍토가 없어지려면 아이돌팬클럽에 있는 팬들이 이러지 않으면 되지만
아이돌 팬클럽에 있는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이 조금이라도 싫은 소리를 듣는게 싫어서 그런것일 것이다.
그래도 좀 너무 심하게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좀더 성숙한 팬클럽 문화를 구축해서 방송가에서 선배가 후배를 후배답게 대할수 있게 해야하지 않을까?

아마 실제로 사석에서도 선배연예인이 아이돌그룹에 있는 후배에게 뭐라고 하지 못할것이다.
혹시라도 훈계를 했다치고 그것이 소문으로 퍼진다면 아마 훈계를 한 연예인은 맘고생좀 할것이기 때문이다.

우리 학생들이 성숙한 팬클럽 문화를 형성해서 선배가 후배를 이끌수있는 풍토를 조성해주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잠시 해본다.

p.s 그래도 이런 연출이 재미가 있긴 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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