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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올라온 글


야심만만2가 끝나고 새로 하는 예능프로  강심장.

예고도 많이 해서 굉장히 기대감을 높여준 예능 프로이다.

출연진도 굉장히 많고 어떤 컵셉인지 궁금하기도 했던 강심장.

오늘 그 뚜껑이 열리고 강심장을 시청했다.

그러나 시청후의 소감은 그저 예전 서세원의 토크박스가 생각났다.

그저 시청자가 많은 토크박스일뿐 딱히 새롭다거나 특별한 기획은 아니었던 느낌이다.

오히려 최근 야심만만이 더 새로워지면서 재미있었는데 굳이 재밌어진 프로를 접으면서까지 강심장을

만든건 제작진 모두의 기대감이 있으리라 본다. 방송시간도 놀러와를 피해 화요일에 둔걸 보면 어떡해서든지

새로운 예능의 강자로 우뚝서보고 싶었던거 같다.


하지만 처음 본 시청소감은 서세원의토크박스가 생각났을뿐이었고 90분을 방영했지만 방송에서 출연진 모두를

부각시킬수는 없었다. 오히려 서세원의 토크박스는 소수로 진행되기 때문에 출연진이 기회를 얻을수 있었지만

강심장에서는 기회조차 얻기 힘든 몇몇이 보였다.

실제 녹화장에서는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출연진을 너무 과하게 쓴게 아닌가 생각해본다.



그리고 빅뱅의 이야기가 재미있기도 했지만 프로 자체가 나중에는 또 빅뱅위주로 가버리게 되니

아이돌 빅쇼가 생각이 났다. 다음주는 2NE1이 나오기로 예고가 되있다. 역시 sbs는 YG와 협력적이다.

방송을 보면서 재미있게 보긴 했지만 컨셉이나 기획은 딱히 새롭진 않은 것이었다. 오히려 산만했다.

비슷한 출연진의 규모인 스타골든벨과는 대조적이다. 물론 컨셉 자체가 다르긴 하지만 골든벨은 그래도 출연자들이 한번씩은

소개가 되어 뭐 하나라도 시키는데 아직은 강심장 초반이라 그런지 편집에 아쉬움이 남았다.

너무 빅뱅위주로 방송이 흐른게 아닌가 생각도 해본다. 물론 출연진들이 재밌는 얘기를 가지고 왔지만 제대로 풀지 못한

출연진의 잘못도 있지만 말이다.

프로 자체가 컨셉에 의해 출연진이 움직이는게 아니라 출연진에 따라 프로가 움직이게 되는 느낌이다.

굳이 강심장이라는 프로가 특별한 컨셉이 있는게 아닌 것이다.

앞으로도 강심장은 출연진으로써 주목을 끌 것이고 프로의 재미를 맡는 역할은 출연진이지 강심장 제작진의 몫이

아닌것이다. 차라리 서세원의 토크박스컨셉을 부활하는게 나아 보인다.  토크를 준비했다가 꺼내지 못하고 넣는 모습은

특히 별로였다. 차라리 토크를 준비해온 것을 전부 꺼낼수 있게끔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다.

그렇지 않다면 그 많은 출연진은 무의미 하다.

강심장의 컨셉은 전혀 새로울게 없다. 하지만 막강한 출연진을 계속해서 출연시킨다면 시청률은 보장받을수 있다.

하지만 연예인이 많다고 해도 매주 저 많은 인원을 바꿀수는 없을 것이다.

분명 고정처럼 계속 나오는 사람이 있을것이고 특정스타만을 바꾸면서 그 특정스타위주로 방송이 흐를것 같다.

다음주는 분명 2NE1 위주의 방송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강심장이 나아갈 길을 몇가지 제시해보자면....




1. 많은 출연진을 출연시킨만큼 출연진들 각각을 잘 살려줄수 있는 기획을 다시 해볼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다면 방송은 굉장히 산만해질 수 있다. 이것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들러리가 많은
   대형스타 토크쇼가될 뿐이다.

   (물론 출연자들의 몫이기도 하지만 방송컨셉자체에서 연예인을 배려하지 못하고 각자의 끼에 너무 의존한다.
    치열한 경쟁속에서 튀는 사람만 튀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등장하기조차 힘들어보인다.세바퀴와 비교되는 부분이다.)

2. 1회처럼 너무 대형스타 위주로 방송이 흐르는것은 안된다. 아직 1회라서 나중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오늘 방송을 본 소감은 그럴 가능성이 많아 보인다.

3. 출연진에게 토크를 원하면 토크위주의 방송으로 흐르게 해야한다.
   1화에서는 토크보다 주변 이야기를 많이해서
준비해온 이야기를 풀지 못하고 막판에는 더
   쎈 이야기가 없다고 그냥 접는 모습이 보였다. 이건 좀 보기 안좋았다.

   토크쇼라면 토크쇼답게 모든 출연진들이 꺼낼수 있게 만드는 기획이 필요해 보인다.


제일 우려되는건 2번이다. 많은 출연진을 초대하고 특정스타만을 겨냥하는 방송이 된다면

기획 자체가 무의미할뿐인 그런 방송이 될 수 있다. 아직 1회이니 지켜볼 필요도 있기 때문에

차차 좋아지기를 기대하면서 봐야될 것 같다.


Posted by 매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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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 아이돌만 나오는 시선은 연령층에 따라 분명 좋고 나쁨이 존재할 것이다.

이번 추석은 짧아서 예전의 명절보다는 특집이라든가 쇼프로가 그다지 많지는

않았다. 하지만 올해 짧은 추석에 했던 특집들에는 아이돌 스타가 많이 나왔다.

달콤한 걸, 아이돌 빅쇼, 이승기의 이상형 월드컵등..이외에도 몇가지 특집이 있었지만 이번 추석특집을

특징적으로 보면 아이돌스타들이 꽤나 많이 아니, 거의 다 나왔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아이돌 스타들을 모르는 어르신들에게는 누군지도 모르고 봐도 재미가 없기때문에 아이돌이

나오는 특집은 채널을 돌리게 된다.

너무 추석연휴 방송에 아이돌 일색으로 만든게 아니냐는 말을 할 사람들이 많을것이다. 하지만

어쩔수 없는 세상의 이치라 본다. 방송을 보는 연령층은 분명 다양하지만 방송을 주도할수

있게 하는 힘을 주는 연령층은 젊은층이다.



그리고 방송을 만드는 입장에서도 요즘 아이돌들이 많고 끼도 많고 재능이 많아서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기도  쉬울것이다. 달콤한걸에서는 승부를 걸수있는 경기를 하나 제시하고 그것을

단순히 이행하면 되기 때문에 만드는데에 큰 어려움은 없어 보인다. 그리고 걸그룹들이 하도

많이 나와서 그냥 그 자체만으로 그림이 되기 때문에 남자들은 보면서 그냥 흐뭇했을 것이다.

요즘 걸그룹들은 남성팬만 많은게 아니라 여성팬도 굉장히 많아 특별히 걸그룹이 많이 나온다해서

여성들이 싫어하거나 하진 않을거라고 생각한다.

이제 대한민국 방송에서는 아이돌이 이끌어가는 양상이 꽤 오래 갈거라고 본다. 아이돌을 기획하는

수많은 기획사와 또 그만큼 수용하는 방송가가 있기에 이들의 수요는 분명 오래 갈 것이다.

케이블까지 더해지기 때문에 방송국에서 소화할수 있는 프로는 더욱 많아진다. 하지만 더 지상파만에서

소화못하는것을 조금 더 늘린것일뿐 분명히 수용에 한계는 있다. 그렇기에 인기있는 아이돌의 출연률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그리고 계속 기획사에서 많은 연습생들을 데뷔시키기 위해 준비하고 있기에

나중에는 더욱 많은 아이돌스타가 나올것이다. 물론 나오는 족족 다 뜨는건 아니기에 인기그룹만이 생존을

할 테지만 말이다. 지금은 아이돌이 많은 만큼 인기도 골고루 분배된듯하게 상향 평준화 되있어서

몇몇 아이돌그룹 빼고는 출연에 인기의 높낮이를 재기가 애매하다.



이런 상황에 추석이라는 특집에는 당연(?)히 아이돌이 지배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되어 버린것이다.

아이돌을 출연시키므로써 어느정도의 시청률은 분명 보장 된다. 그렇기에 방송사에서도 아이돌을 주축으로 하는

프로를 만드는데 큰 부담을 안갖고 할 것이다. 그리고 이런 상황은 젊은층에게 있어서 나쁘지 않고 환영할만한

방송구성이 된다. 사실 어르신과 젊은층이 같이 나오는 프로도 재미는 있다. 그런 방송은 딱 봐도 구성이라든지

여러가지 준비할것이 굉장히 많아 보인다. 하지만 아이돌들이 나오는 특집은 구성자체가 크게 복잡하지 않다.

그리고 방송에서 아이돌만 나온다고 항의 하는 젊은층도 별로 없을것이다. 어르신들이 TV에서 아이돌만 나온다고

컴퓨터에 앉아서 불만을 표시하는 분들은 딱히 많지 않으리라 본다.

인터넷세상이 된 지금 게시판으로 프로그램의 의견을 듣는 현재에는 방송사에서도 큰

불만이 제기되지 않을거라고 생각되기에 이런 양상은 계속될거라 본다.

그래서 추석특집에 아이돌만이 득실거리는 이런 양상은 전혀 이상하지가 않고 당연한 흐름이다. 그리고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수 있는 특집을 안 만든요인중에 하나는 짧고 토,일요일이 겹친것도 분명한 요인이다.

주말에는 쇼프로가 많기 때문에 딱히 따로 특집 프로를 만들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이런 편성이 싫지는 않다. 하지만 TV를 시청하는 여러 연령층의 입장에서 한번 서보면

방송가의 이런 성향은 반가운 성향은 아닐것이다. 그것이 아니면 아이돌들로도 여러 연령층이 볼수 있는

기획을 해서 만들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번 특집들로 어떤 연예인이 대세였는지도 알아볼 수 있었다.

확실히 요즘의 인기는 G-DRAGON과 2NE1 이 강세인게 눈에 띄었다.

아이돌 빅쇼에서는 YG특집이라는 말도 있을정도로 높은 비중을 실어 안좋은 소리도 듣기도 했다.

이번 추석에는 이승기도 여러군데 출연하면서 그룹이 아닌 솔로로는 가장 인기가 많아진

스타인거 같았다. 아무래도 찬란한 유산의 공이 컸던거 같다. 어쨌든 방송가에서도 이런 성향을 모르진

않을것이다. 이것이 오래 지속되지 않도록 방송국에서도 머리를 짜매고 여러 연령층이 즐길수 있는

프로를 만들기를 희망하는 바이다. 방송은 특정 연령층의 전유뮬이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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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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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서 하는 샴페인이라는 프로에서 하나의 코너로 자리잡은

이상형 월드컵. 그것을 추석을 맞아 특집으로 이승기를 초대해 32강전을 벌였다.

개인적으로 샴페인을 재밌게 보는데 이 코너또한 재밌게 보고있다.

현장출연자들과 다른 미녀배우,가수를 붙이는 토너먼트 방식. 하는사람은 굉장한 스릴(?)을 느끼는 듯 한 프로다.

특히 현장 대결이 재밌다. 본격적으로 이상형월드컵이 시작되고 32강의 승부가 가려진다. 그중에 재밌었던게

소녀시대끼리의 대결이었다. 소녀시대가 이승기의 팬이라고 밝히면서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그중에서도

수영이가 이승기의 광팬이라는 정보를 들을 수 있었다. 윤아와 수영이 붙었을때는 현장에 있는 유리와 서현이 더

긴장하는 모습을 보일정도로 수영이 이승기의 광팬임을 느낄수 있었다.


재밌었던 소녀시대의 현장대결  유리 대 서현.


매력발산으로 유리는 멋진 춤사위를 펼쳤다.


서현은 귀여운 막내답게 깜찍한 노래로 매력을 뽐냈다.





이 대결에서는 유리가 이겼고 계속해서 진행이 되고...


번외경기로 윤아대 유리. 여기서는 유리가 이겼다. 이것이 나중에 어떻게 반영이 될지 이승기는 알고 있었을까?


결승으로 의외의 인물인 백지영이 올랐다. 백지영이 정말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과장이 아니고 진짜

현장에서의 출연자들은 승패의 희비가 진심으로 보인다. 이점이 재밌다.





최종 우승자는 윤아!   이 방송을 소녀시대가 보고있었다면 소녀시대의 합숙소는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이 순간의 소시합숙소가 궁금했다.


그런데 여기서 재밌는 상황이 발생한다. 앞서 백지영은 유리를 이겼다. 그런데 윤아는 백지영을 이겼다.

그런데 또 번외경기에서는 유리가 윤아를 이겼다. 최종우승이 결정된 가운데 유리가 "내가 윤아를 이겼으니 내가

우승이다" 라고 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그럼 백지영은 "내가 유리를 이겼으니 내가 우승이다" 라는 멘트를 해

뫼비우스의 띠처럼 유리>윤아>백지영>유리 이런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이승기가 과연 이 상황을 노린거라면 가히 천재라 하겠다. ㅋㅋ










이승기의 이상형은 유리, 백지영, 윤아로 밝혀지면서 방송이 끝났다.

요즘 이승기가 찬란한 유산으로 히트를 치면서 더욱 여성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걸 알수있다.

동료 여자연예인들도 이승기의 팬임을 자처하는 경우가 많다. 이승기를 방송에서 보면 유재석처럼

거짓이 없고 마음이 착하고 꾸밈이 없는 그런 진솔한 모습이 팬들과 주변 동료들에게 전해지는 것 같다.

이승기를 보면 참 착해보인단 생각이 많이 든다. 노래도 잘 하고 좋은 음악도 들고 나오지만 저런면이

분명히 더욱 많은 사랑을 받는 + 요인이 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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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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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놀러와에서 걸그룹 특집을 했었는데 그때 나온 그룹이

소녀시대와 카라였다. 그때 카라의 규리는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그때 특히 인상적으로 남았던게 본인은

쌩얼이 더 청순하고 자신있다고 당당하게 말했는데 추석특집으로 방송되었던

아이돌특집에서 숙소를 공개하면서 그 쌩얼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진행(?)을 맡은 구하라 


잠자는 규리를 맨 처음으로 깨운다. 민낯을 선보이는 여신 규리.


깜놀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내 안정을 되찾고 아침인사를 건네는 모습.


과연 본인이 말한대로 더 청순해보이는거같다. 뻥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었다. ㅋㅋ

그리고 규리의 당당함은 아침 민낯에서도 전혀 흔들림이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거울을 잠시 보더니...


여기서 대 폭소


여신 규리의 아침쌩얼 FORCE

언제나 당당한 그녀의 모습이 아름답다 ^^







보너스로 나머지 카라 멤버들의 쌩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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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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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아이돌 빅쇼라는 프로그램을 sbs에서 했다.

*글의 요지만을 파악하고 싶다면 맨 아래쪽을 보시고,

이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상황까지 보고싶다면 전부 읽어주세요 ^^





처음으로 현아가 나와 춤을 선보였다. 원더걸스시절부터 현아의 춤솜씨는

좋았고 포미닛에서도 현아의 춤솜씨는 단연 돋보인다. 프로그램에서 오프닝으로 춤을 선보이는것만으로도

현아의 춤실력은 인정을 받는듯하다. 그이후 포미닛의 멤버가 전부 나와 춤을 마무리 했다.





그다음은 애프터스쿨의 무대가 이어졌고. 바로 또 포미닛의 muzik 무대가 다시 이어졌다.















뒤이어 한승연 구하라 이승기 산다라박 G드래곤이 무대에서 인사를 하고 카라의 무대가 이어졌다.

산다라박이 이런 자리에 선건 처음 보는듯하다. 약간은 긴장한듯한 모습도 느꼈다.




카라는 장윤정의 "어머나" 를 들려줘 트로트를 부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뱀이다"도 이어서 부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보통 특집이라하면 평소에 안보여줬던 모습을 보여주는데 특집에 걸맞는 무대였다.

이어서 카라의 숙소공개가 이루어졌다.

숙소공개는 너무 재미있는 화면의 연속이었다. 말이 필요없다 일단 사진으로 보자.


전에 놀러와에서 민낯이 더 청순하고 낫다는 규리양. 본인의 호언장담(?)답게

아침에도 떳떳한 그녀를 볼 수 있었다.










숙소공개가 끝나고 카라의 무대가 이어졌다.

역시 무대에서의 모습은 숙소에 있을때와는 완전 딴판이다.

역시 가수는 무대에서 제일 빛이 나는거같다.



뒤이어 2AM 소녀시대가 소개를 해주었다. 바로 이승기의 무대가 이어졌다. 이승기의 첫(?) 댄스곡무대였다.

춤의 임팩트는 없고 그냥 1박2일에서봤던 정도의 춤이랄까? 기분은 비슷했다.

바로 "결혼해줄래" 의 무대가 이어졌는데 "찬란한 유산"의 OST로 많은 인기를 얻은 곡이다.

무대로는 처음 선보였다고 한다.



다음으로 아이돌이 아이돌에게 묻다 라는 코너로 이어졌다. 2AM이 소녀시대를 인터뷰하는 모습이었다.

윤아와 태연의 모습은 보이질 않았다. 여러가지 질문이 이어졌다. 소녀시대가 불렀으면 더 좋았을 노래로

수영이 포미닛의 뮤직을 꼽았다. 그리고 얼굴과 몸 둘중에 좋은 사람을 꼽으라고 2AM중에서 뽑으라는 질문.

행복하냐고 하는 질문이 이어졌다. 조권은 여기서도 큰 웃음을 주었다. 조권의 끼는 대단한거같다.



이어 2AM의 샤방샤방 무대가 이어졌다. 이어서 아브라카다브라를 부르는 2AM,  특히 조권은 예능프로에서도

보여줬던 그 끼 그대로 무대를 이어갔다. 가수보다는 개그맨보다 더 웃기는 가수인거같다. ㅋㅋ



이어서 2NE!과 지드래곤의 언플러그드 I DONT CARE가 이어졌다. 노래의 내용은 여자가 바람피는 남자에게 경고

하는 내용이지만 권지용이 남자의 할말을 랩으로 풀어준 가사가 돋보였다.

그리고 본 무대로 2NE1의 무대가 이어졌다. 방송공개로는 처음이라는 두곡을 선보인다.

첫곡은 파이어의 리믹스 버전. 뭔가 더 활발한 모습의 무대였다. 이어서 렛츠고 파티라는 미공개곡이 이어졌다.

아이돌이 아이돌에게 묻다는 권지용이 카라에게 질문내용을 말해주는것이었다,

안타깝게도 잠시 컴이 다운되어 제대로 못봤다 ㅠㅠ



조권이 여러가지 표정을 보이는걸 현아, 제시카, 산다라박이 재현했는데 다들 표정이....쩔었다. ㅋㅋ



이어서 소녀시대 안무 연습실이 나오고 안무연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시만난세계를 다시 선보이는데 오래전에 했던 곡이라 그런지 다들 춤을 많이 틀린 모습을 보여줬지만

무대에서는 물론 잘 했다. 이번엔 9명 모두 나온 무대를 보여줬다. 태연과 윤아는 자주 빠지는듯하다.

따로 개인스케쥴이 많나보다.  뒤이어 댄스를 선보이는 무대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최고의 히트곡이었던

GEE 무대가 이어졌다. 역시 오랜만에 봐도 GEE무대는 좋다. ㅋㅋ



뒤이어 요즘 최고의 인기와  표절문제로 논란이 있었던 G-DRAGON의 무대가 이어졌다.

산다라박도 무대를 같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같은 소속사라 그런지 친해 보였다. 이어서 2NE1과 스페셜

게스트의 무대가 계속 이어졌다. 스페셜 게스트는 빅뱅이었고 이들의 인기를 실감하듯이 방송시간이

좀더 긴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빅뱅이 스페셜 게스트라는게 좀 이해가 안간게 프로 자체가 아이돌 빅쇼인데

어째서 현 아이돌이 스페셜 게스트가 될 수 있는것인가. 최근 YG의 가수들의 인기를 반영하는듯한 모습

을 빅뱅이 나오면서 더욱 확실하게 느꼈다. 대성은 아직 병세가 회복이 안되어 나오지 못했다.

프로그램을 다 보고나니 프로그램 뒷부분의 지분률이랄까... YG가수들이 굉장히 많은 시간을 독점했다.

아이돌 특집이 아닌 YG특집같다는 느낌을 후반부에서는 지울수가 없었다.

MBC가 SM출신을 좀 많이 나오게 하듯이 SBS에서는 YG쪽을 좀더 실어주는 느낌이 있다.

어차피 이런 프로그램이야 크게 고민할거없이 그냥 즐기면 되는것이긴 하지만 아이돌 특집이라고 하기에는

다른 아이돌의 지분률이 좀 적었던게 사실이다. 카라는 나름 숙소공개로 특권을 누리긴 했지만 어쨋든

YG를 위한 방송이었단 느낌이 큰건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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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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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서 달콤한 걸 이라는 프로그램을 방송했다.

방송의 취지는 가장 힘쎈 여자 아이돌을 뽑는 것이었다.

요즘 걸그룹이 대세답게 정말 많은 걸그룹이 출연했다.

티아라,카라,4미닛,소녀시대,애프터스쿨,브아걸

이중 바쁠듯한 멤버들은 출연을 하지 않았다.

요즘 한창 뜨고있는 유이라던가 소녀시대도 3명밖에 안나왔고

2ne1은 아예 나오질 않았다. 그래도 나머지 멤버들의 끼와 재치 그리고

웃음꽃을 피게 만드는 귀여운 걸그룹멤버들의 활약에 정말 재밌게 본거같다.

처음에는 버스로 돌아다니면서 한팀한팀 태워서 전부 태우고 친해지기위한 스킨쉽으로

눈가리고 누군지 맞추기등 재밌는 코너가 많았다. 그리고 본격적인 서바이벌을 하기위한

종목으로는 파테르경기로 몸을 풀고 본격적으로는 팔씨름으로 탈락자를 가렸다.

연약한(?) 걸들에게 시키기에는 무리(?)인 경기가 계속되었는데 이게 은근히 재밌었다.

보통은 남자들이 할만한 경기를 하는데 이 아이템이 은근히 재밌었다.

현아는 몸살로 부전패해서 구하라가 올라갔다. 현아는 원더걸스 시절에도 건강이 안좋다고

많이 얘기했었는데 이번에도 몸이 안좋아 빠졌다니 몸이 허약한 체질인거같다.

팔씨름으로 가려진 나머지 멤버들은 이후 못박기를 했다. 못박기로 굉장한 실력을 보여준

포미닛의 지현. 완벽하고 깔끔한 마무리였다.
 






그다음에 막간 프로로 춤대결을 했는데 춤대결은 승패를 가리는건 아니었지만 역시 걸그룹들의

춤솜씨로 분위기가 한껏 올랐다.











춤대결이 끝나고 다음 종목으로는 2.5톤 트럭끌기.ㅋㅋㅋㅋㅋㅋ

이 프로 담당한 PD가 놀라웠다. 이런 기획을 짜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걸그룹들로 소화하기 힘들것 같은 종목들을 한게 너무 재밌었다. 2.5톤트럭끌기에서는 단연

힘으로 독보적인듯한 모습을 보여준 애프터스쿨 베카가 차지했다. 압도적으로 이긴 베카.

그리고 나머지 탈락자를 뒤로 하고 마지막 결승종목인 마라톤의 42.195km가 아닌 42.195m 를 달렸다.







달리기에서도 단연 구하라의 스퍼트가 돋보였다. 하지만 의욕과 욕심이 앞선 모습이 확실히 있었는지

달리다 넘어졌는데 안타까웠다.

















하지만 부상에도 불구하고 클로징에 나와서

인사를 한 모습이 좋았다.





그리하여 최종 우승자는 의외의 인물이 되었으니 전영록의 딸인 티아라의 보람 양이었다.

예전엔 눈에 잘 안띄어서 몰랐는데 귀엽게 생겼다.

아무튼 재밌는 프로를 보았고 보는 내내 흐뭇하고 참 재밌는 프로였다.

그리고 중간에 원더걸스가 나왔었는데 선미의 키가 갑자기 너무 커졌다 -0-;; 예전엔 소희랑 비슷비슷했었는데

깜짝 놀랄정도로 커져서 좀 놀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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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획" 태양을 삼켜라.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이다. 하지만 명목상일뿐이다.

그래도 지금까지도 나름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이다.

하지만 극 후반으로 갈수록 너무 재미가 없어진다.

그나마 전광렬과 지성등 연기를 잘하는 몇몇때문에 드라마를 볼수 있는 힘이 있다.

처음엔 좀 진부하지만 연출력으로 재미있게 스토리를 이끌어갔다. 하지만 극이 진행될수록  억지진행과

별로 긴장감 없는 구도가 성립되고있다. 대기획이라는 카피가 무색해질정도로 대본이 취약하다.

그런와중에 성유리와 이완의 연기력이 조금 떨어지는것도 한몫하고 있는것도 사실이다.

일단 다른 배우는 제외하고 성유리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써보겠다.


성유리가 처음 등장했을 당시에는 현재 전광렬의 집과 관련이 되있다는 뉘앙스를 충분히 풍기고 갔다.

그리고 극이 진행되면서 이수현(성유리)의 부모님의 죽음이 장민호(전광렬)와 연결되 있다는 사실을 감지하고

형사에게 사건을 조사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형사는 그와 관련해 의문의 죽음을 맞게 된다.

이 부분도 시원하게 밝히지 못함으로써 이수현과 장민호의 관계에 있어 사건이 큰 역할을 하지도 못했다.

어쩌면 이 부분을 작가는 나중에 크게 벌여 갈등을 초래하려고 했던 의도를 가지고 있었을거 같다는 생각도 해봤다.

하지만 이 부분은 허무할 정도로 극에있어서 비중이 적었고 작가또한 이 부분을 써먹지

못하고 뭍힘으로써 이수현이라는

캐릭터는 더욱 존재감이 없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수현의 첫 등장은 극에서 굉장히 신비감있고 카리스마있게끔

연출을 해줬는데 극이 진행될수록 이수현이라는 캐릭터가 왜 있는지조차 의문이 들 정도로 비중이 쓸모없다.

사건에 있어서 큰 역할이 있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방해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얼마전에 이완에게 들켜서 시인하는 장면에서는 도대체 생각이 있는 캐릭터인지

요즘말로 "무뇌" 아닌가 하는 생각을 들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수현이라는 캐릭터가 극중 장태혁을 거부하는것도 조금은 이해가 안가고

솔직히 아무것도 없는 캐릭터가 아무이유없이 당당하게 장태혁을 거부하는것이 별로 납득이 안갔다.

그럴려면 그만한 카리스마가 있어야 하는데 극 초반에 악기를 다루며 나왔던것도

지금 하는 일과 전혀 상관없는 행위였고

말그대로 만화 주인공처럼 자신감 하나로 모든걸 이끌어온 캐릭터이지만 그 이유가 무엇하나 공감이 안간다.



결국에는 극초반 나왔던 이수현이라는 캐릭터는 극 후반으로 갈수록 쓸모가 없어지고

남캐릭터 두명의 사랑을 받는 정도일뿐  이야기에서 미치는 비중은 미약할뿐이다.

성유리의 연기력이 다소 떨어지는 면도 없지않아 있지만 대본에서도 그만큼 성유리가 갈피를 잡지 못하게끔

컨셉이라는거 자체가 없는 캐릭터를 만들어버렸다. 어색한 표정과 화를내도 화난거같지 않고

심각해도 심각해보이지 않는 성유리의 연기는 아직도 얼굴에 남아있는 앳된느낌이 많은 방해를 하는듯 하다.

물론 연기력이 부족한것이 가장 큰 이유이지만 성유리는 힘들게 살아온느낌이 없는

그냥 평범히 편하게 살아온듯한 느낌이 있어 힘든 내면연기가 안되는거 같다.

어쨋든 태삼을 계속 보고는 있지만 성유리의 연기력을 탓하기 전에

대본부터가 엉망으로 만들어져서 연기하는 연기자들또한 뒤로가면서 컨셉이 흔들리는 모습을 조금 느낄수 있었다.

이것이 내가 성유리또한 태삼의 피해자라고 하는 이유이다. 아마 대본이 잘 만들어져서 일관된 캐릭터로 만들어
 
줬다면 이보다는 좀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이완또한 연기의 논란이 있는것으로 생각되는데

비슷한 생각이다. 캐릭터에 빠져들 수 없는 대본인것이다.

추신으로 성유리뿐 아니라 다른배우들도 일관성없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다른 연기자들도 피해자라면 피해자이다.

그나마 베테랑들은 그 기운을 유지함으로써 덜 어색하지만 연기경력이 얼마 안된 연기자들로써는 감당하기

힘들수도 있다는 생각은 떨칠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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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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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sbs스페셜에서는 히트곡의 비밀코드 라는 주제로 방송을 했다.

저번주에 방랑식객을 보고난 후 예고를 본 후 꼭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레이션에는 "김기덕의 골든 디스크" DJ인 김기덕 아저씨가 맡았다.

즐겨듣는 라디오라 나레이션의 목소리가 친숙하다.

방송이 진행되면서 인터넷에서 한 사이트를 알려줬는데 곡을 넣으면 자동으로 점수를 매겨준다고 한다.
 
그 사이트에서 나오는 점수로 인해서 히트곡이 될것인지 아닌지를 판명해주는 그런 장치라고 한다.

"히트송 사이언스" 라고 하는 프로그램인데 곡을 넣고 평가를 해주는 시스템인데 노래의 어떤 특성이나 패턴을

찾아서 점수를 매기는듯 하다. 실제로도 그 프로그램을 통해 히트친 곡들은 많은 판매고를 이루었고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다는 말을 전해온다.



이 프로그램에 한국 가요도 접목시켜봤는데 히트곡을 위주로 틀었는데 소녀시대의 Gee 를 틀어봤다.

점수는 실버 어워드가 나왔다.

그다음은 허공이라는 노래를 분석 이노래도 실버어워드가 나왔다. 실버 어워드라면 히트를 칠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봐도 된다고 한다.

그다음은 원더걸스의 Nobody 도 높은 점수고 나왔고 김건모의 핑계는 플래티넘 어워드가 나왔다.

상업적으로 큰 성곡을 거둘수 있는 곡이라고 평가했다.그다음 곡으로는

2NE1의 FIRE 이 곡 또한 플래티넘 어워드가 나왔다.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 또한 플래티넘 어워드가 나왔다.

실제 히트 여부와 일치해서 놀라운 반응을 보여줬다.

김건모와 김창환이 나오고 그들의 곡을 평가한것을 보여줬다. 플래티넘이 나와 만족하는 김창환과 김건모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들은 농담삼아 미국진출을 하자고 했다. 우리나라의 작곡 능력도 꽤나 발전한것이 사실이고 히트송사이언스의 관계자도

한국대중음악의 점수가 높은것을 보고 놀라워했다.

김건모는 음악도 하나의 트렌드라는것을 말해주며 트렌드를 잡아야 한다고 말해주었다.

확실히 히트곡의 흐름을 보면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음악이 많다는걸 알 수 있다.


위의 코드가 방송에서 나온 바로 그 비밀코드이다.



이어서 비밀의 코드를 알려주는데 "액시스 오브 어썸 밴드" 라고 하는 밴드가 그 역할을 맡았다.

코드의 비밀을 밝혀주는 대목에서는 반복되는 코드에

다른 노래를 섞어 한노래로 들리는 연주와 노래를 보여줬는데 이부분이 재미있었다.

이어서 한국노래에서도 코드를 대입해보고 조사를 해봤는데 처음으로 나온것은 팝송 MY WAY와 거위의 꿈을 대조해봤다.

코드가 같아 노래가 무리없이 가사를 바꿔 진행이 된다.

이어서 한국의 히트작곡가 주영훈이 나왔다. 몇가지 곡을 한 연주로 노래를 4가지 정도 들려주는데 연주가 똑같고

노래가 무리없이 진행이 된다. 개인적으로 이것이 어떤 느낌이었냐면 음식에 비교하자면 샤브샤브를 보는듯 하다.

한가지 육수에 여러가지 고기나 야채를 데쳐먹는 느낌이랄까 건더기의 맛은 다르지만 육수라는 베이스는 같다.

히트 음악의 코드에 가사만 바꿔 들어간것과 비슷하다.  



이어서 최근 우리나라의 가요를 주도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한 "중독" 이라고 하는 것을 알아본다. 후크송이라고 한다.

후크송의 시초를 열어버린 원더걸스의 Tell Me, 그다음은 소녀시대의 Gee,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어쩌다, Nobody등

중독성을 유발하는 음악을 소개해줬고 요즘의 작곡가들도 그 트렌드를 알고 따라가고 있는걸 보여준다. 

이후 조용필의 목소리를 얘기하는데 음악이 코드만 맞춘다고 해서 히트곡이 될 수 있는것은 아니라는 걸 보여준다.

음악마다 주파수가 있고 사람마다 좋아하는 주파수의 영역이 있는데 개개인이 좋아하는 곡을 보면 좋아하는 특정 주파수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어떤 뮤지션을 좋아하면 그 특정 주파수를 쓴다는 얘기를 한다. 하지만 조용필의 목소리는 특정주파수가 

아니고 모든 쓸수있는 주파수를 써서 그만큼 팬층이 많다는 결과를 보여줬다. 

조수미의 노래 "나 가거든" 으로 조수미의 목소리도 주파수 분석을 해봤다.



하지만 결과는 놀라웠다. 조수미씨는 숫자수치로 봤을때 17000을 쓰고 다른 가수의 수치는16000, 일반인은 11000.

그냥 듣기에는 비교하기가 쉽지 않지만 어떤 느낌인지는 알듯했다. 가수가 부른 "나 가거든"도 굉장히 잘 불렀다고 하지만

조수미씨의 주파수에는 1000이 모자른다. 일반인은 그 수치가 더욱 차이가 나는걸 알수 있다.

보통 노래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을 보면 일단 음정박자가 중요하지만 성량도 무시를 못한다. 조수미는 그야말로

세계적인 성악가이고 목소리가 탄탄하게 꽉 차있다. 그렇기에 주파수가 높게 잡힌것이다. 성악을 하는 사람을 보면

목소리가 단단하게 꽉 차있는 느낌을 준다. 하지만 대중가수의 주파수가 조금 낮은것은 뱃심에서 나오는 단단한

소리가 조금 딸리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일반적으로 듣기에는 굉장히 잘 부르는것이라 숫자로 나온 판정외에 다른것을 논

하는것은 무의미하다고 본다. 아마 여기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bmk같은 파워풀한 가창력을 쓰는 가수의 주파수대도 굉장히

높을것 같다. 글을 쓰고보니 굉장히 궁금해진다. 후크송에 대한 얘기가 또 나왔는데 이 부분에서는 한국의 음악이 어떤

흐름으로 흐르는지를 대중문화와 연계지어 알려준다.

요즘 음악은 소모적으로 쓰이고 있고 벨소리로써의 상품가치를 따지는 소모품이 되어버렸다.

예전처럼 4분간을 지긋이 듣는 그런 문화가 아닌 빨리듣고 빨리 결정이 나버리는 그런 문화로 바뀌어버린것을 알려준다.



2NE1이 나오면서 패션과 음악은 하나라고 말을 하는데 이 얘기또한 틀리지 않는 얘기다. 요즘의 음악은 보여주는 음악의

느낌또한 강하고 무대 퍼포먼스를 중요시 하기에 이 부분은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요즘은 무대의 의상또한 하나의 이슈가 될 수 있고 유행이므로 요즘의 음악트렌드는 딱 음악 하나로 정의할수 없다.

 


이어서 G-드래곤의 얘기도 들어봤는데 G-드래곤 역시 이와같은 얘기를 해줬고 지금 음악계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알수 있을것이다.



양현석역시 음악의 히트조건에 대해서는 하나로만 될 수 없다고 얘기하지만 동의를 하는

얘기이면서도 내 생각은 약간 다르다.

지금의 문화와 트렌드 그리고 흐름은 양현석이 얘기한것이 맞지만 나중에 또  발라드 위주의 유행이 돌아올 수도

있을것이고 발라드위주의 음악이 유행한다면 그때는 음악이 먼저가 될 수 있다.

그렇기에 음악의 히트조건을 통털어 정의하긴 힘든거 같다. 단지 양현석이 얘기하는것은 지금의 트렌드이다.

과거의 명곡으로 불리는 음악은 지금까지도 이어져오고 있고 비틀즈의 얘기 또한 나오지만 이들의 음악은

패션, 외모도 아주 없다고 말을 하긴 힘들지만 음악자체가 먼저 좋기 때문이 아닌가. 히트곡의 비밀에 대해서

코드로 얘기를 했지만 음악이라는것도 하나의 예술 장르이고 항상 새로운 음악이 나올수 있는것이기 때문에

코드만으로 정의하기 힘들고 또 보컬의 힘이라는것이 있기에 코드만으로 풀수 없는 음악의 힘이 있다.

sbs스페셜에서 좋은 다큐를 많이 본다.  오늘의 주제또한 굉장히흥미 있었고 재미있었고 평소 생각하던것과 일치

하는것도 많아 더 재미있게 봤다. 한가지 아쉬운 것중 하나는 요즘의 음악이 소모성 상품이 되어가고 있고 음악의

생명력이 짧아졌다는 것이다.  보통 음악이 유행처럼 길면 3-4개월, 짧게는 1-2개월후에는 사라진다는 것이다.

물론 개인적인 차이로 더 듣는사람도 있겠지만 방송가처럼 빠르게 움직이는 곳에서는 조금만 관심을 끊으면 어떤

게 요즘 히트곡이고 지나간 좋은 노래는 무엇인지 알기조차 힘들 정도로 스피디하다. 요즘의 트렌드라고 하지만 계

속해서 음악이 소모품으로 쓰이는 것은 안타깝다.

당장은 모르겠지만 또 트렌드는 금방 바뀔 것이고 음악또한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궁금해진다.

음악이 소모품으로 변한것이 안타깝긴 하지만 이런 유행과 트렌드를 보는 재미도 있기에 현재의 음악시장이

나쁘지만은 않은게 지금 나의 기분이다. 어젯 밤 좋은 프로그램을 봐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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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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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집에 있는 동생의 신발로 꾸며봤습니다 -0-; 제 동생도 힐을 굉장히 많이 신네요.
        


여자에게 하이힐이란 자신감, 자존심, 멋, 패션 등등....많은 의미를 포함시킬수 있습니다.

일단 하이힐은 신으면 많은 고통이 동반됩니다.
하이힐로 인해서 발생할수 있는 것은  무지외반증, 허리요통, 무릎의 고통 , 발뒤꿈치가 까지는
남자로서는 이해못할 고통이 뒤따르지요. 남자는 힐을 안신기 때문에 모르는...

하지만 여자는 왜 하이힐을 신느냐. 키가 작아서? 그것도 포함됩니다. 그럼 키가 큰 여자는 하이힐을 안신느냐?
그렇지도 않습니다. 요즘 키가 큰 여성이 무척 많습니다.
 힐을 신으면 170은 훌쩍넘는 여성이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그렇습니다. 하이힐은 여자의 패션인거죠. 포기할 수 없는 패션, 그리고 자존심.

키가 작은 여성들에겐 키가 커보이게, 키가 큰 여성들에겐 각선미를 돋보이게 해줍니다.

간단히 그림으로 하이힐의 기능(?)을 설명하자면... 그림의 화살표를 보겠습니다..



하이힐을 신으므로써 뒤꿈치가 올라가면 그림과 같이 발목이 가늘어집니다. 일단 이것이 첫번째 기능이며 하이힐의 비밀인 것입니다. 키만 높여주는것이 아닙니다. 다음 그림을 보겠습니다.




왼쪽과 오른쪽그림을 비교해봅시다.
그림과 같이 그냥 서있을때와 힐을 신을때의 화살표를 보면 엉덩이가 올라가고 무릎도 올라가며 선을 가늘게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발목도 올려주어 가늘게 만들죠. 그래서 힐을 신으면 허리라인과 엉덩이가 업이되어 몸매가 돋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남성분들은 이런 비밀을 잘 몰랐겠죠? 여성분들은 이런 비밀을 다 알고 착용하는거겠죠? 아닌가요? 제가 남자라 잘 모르겠네요..ㅋㅋ 여성분들끼리의 정보가 있을 것 같은데..ㅎㅎ

어쨋든 제 생각인데 맞는지 틀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돋보이는 효과가 있다는건 부정할 수 없는 것은 확실합니다.


    

사설로 예전 원더걸스와 소녀시대가 비슷하게 나왔을때 소녀시대는 낮은 신발을 신고 나왔었고 원더걸스는 힐을 신고 텔미를 불렀었습니다. 전 이때 아무것도 모르고 아, 원더걸스 애들이 다리가 더 길구나...라고만 생각을 했었죠. 하지만 요즘 소녀시대를 보면 힐을신은 모습을 보면 기럭지가 예전 낮은 신발을 신었을때의 기억을 싹 지워버리죠.

하지만 요즘 소녀시대는 GEE활동때부터 (소녀시대로 활동할때는 기억이 잘 안나네용;)
힐을 착용했고 그것이 가져오는 효과는 소녀에서 성숙한 여성으로 변신할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었습니다.
스키니컬러진에 힐도 그렇게 잘 어울릴 줄 몰랐네요 ㅋ



요즘 " 소원을 말해봐" 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소녀시대. 이번 복장에도 역시 힐이 빠질수 없는 컨셉이죠.
특히나 안무에 다리를 부각시킨 모습이 있는데, 이 안무를 낮은 신발을 신고 했다면... 깜찍했을까요?
어쨋든 섹시이미지는안되겠죠. ㅋㅋ
그게 힐의 힘이라고 봅니다.

이제 여성 연예인에게도 일반인에게도 패션의 완성을 도와주는 아이템으로써 힐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비록 힐을 신으면 아프고 힘들지만 패션의 완성으로서 보여주기위함의 최종목표를 만들어주는 아이템인거죠.




여성이 힐을 신으므로써 잘 보여주기 위함의 대상은 바로 "남성" 입니다.

(리플에서 이부분에 대한 얘기가 좀 있었습니다. 제가 남자라서 남자입장에서 글을 쓰다보니
여성분의 심리를 모를수도 있거든요 ㅠㅠ 리플로써 이부분이 그렇지 않다는것도
잘 알았습니다. 댓글 감사하구 더 알게됐네요 ^^)

남성이 없이 그저 여성끼리의 잘 보여줌은 그냥 "" 일 뿐입니다.

(이 부분도 여성끼리의 패션의 경쟁(?)이 있다는것도 알게됐네요.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남성에게 잘 보여주기 위함으로써 "패션"이 완성되는 것이죠. 물론 남성도 마찬가지죠. 운동으로 몸을 만든다거나,
멋진 수트를 입는다거나... 이 모든것이 "여성"에게 잘 보여주기 위함인것이죠.

남성은 여성이 힐을 신고오면 "많이 걷지 않는다" 거나, "힐을 신어서 이쁘다 "라던가 여성에대한 배려를 조금만 해줘도 얼마나 고마워 할까요? ㅎㅎ
남성은 여성이 힐을 신으면서 고생하는걸 알아줘야 됩니다.
그리고 여성분들도 힐을 신는건 좋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가끔은 단화로 발과 허리등 몸을 편하게 해주는 것 잊지 마세요~
"패션" 이전에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그런 생활이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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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 짜증나. 미치겠네 저아저씨때문에...

남자: 왜? 무슨일 있어?

여자: 아니 내가 차를 빼서 후진 하려는데 잠깐사이에 버스가 너무 가까이 붙어서 후진 엑셀 밟자마자 긁혔어.
왜이렇게 가까이 붙어가지고 아 짜증나.

남자: 너 후진할때 뒤에 확인 했어?

여자: 뒤? 아니 그럴틈도 없이 난 바로 빠져나오고 있었고 처음 빠져나왔을땐 버스 없었어. 잠깐 사이에 버스가 가까이 붙은거라니깐.

남자: 니가 잘못 했네. 후진하면 무조건 뒤를 봐야지.

여자: 분명 없었는데 갑자기 들어왔다니깐. 그리고 저 버스가 너무 가까이 붙어서 엑셀 밟자마자 닿았단 말이야.
저 버스가 너무 가까이 붙은것도 잘못 아니야?

남자: 에이, 그래도 뒤를 무조건 보고 밟아야지.

여자:아, 자기 도대체 누구편이야? 그래 내가 뒤를 안보고 후진한것도 잘못이라고 하자. 저 버스도 내가 금방 나갈거 보이는데 그렇게 가까이 붙은건 잘못 아니야? 이럴땐 그냥 내 얘기 들어주고 내편들어주면 안되는거야? 꼭 이렇게 논리적으로 가야돼?

남자: 에이, 니가 그 버스기사랑 싸우면 내가 당연히 니편 들어주지. 그런데 지금은 그런 상황도 아니고 또 아무리 봐도 너가 잘못했는데 뭘.

여자: 아, 어이없어! 지금 누가 그런거 얘기하재? 난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자기한테 감정으로 호소하는데 꼭 논리적으로 가야 속이 시원해? 이럴때 그냥 내편 들어주고 내얘기에 공감해주면 안돼?

남자: 아니, 아무리 봐도 니가 잘못했는데 어떻게 그렇게 말을 해주냐?

여자: 에이씨. 짜증나(퍽)!

남자: 아야! 때렸냐?

투닥,퍽,꿍딱,퍼버벅



뒤는 좀 급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ㅋㅋ;; 막장드라마가 유행이라...

남녀의 차이는

남자는 논리적인걸 좋아하는 반면
여자는 감정, 감성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죠.
위와같은 예를 들었을때 논리적으론 분명히 여자가 잘못한게 맞습니다.
하지만 남자는 이럴때 꼭 논리적으로 따지려 들죠.
하지만 여자는 이럴때 감정적으로 호소를 합니다.
그러면 남자는 여자에게 편을 들어주어서 기분을 풀어주면 되는데 꼭 역설적으로 저런 말을 꺼내
싸움의 발단을 만들죠. 그냥

 "아 버스기사 왜그랬지? 뭐라고 하지 그랬어" 

라고 장단만 맞춰줬어도 여자는 그 버스기사의 뒷담화를 하면서 기분을 풀었을지도 모릅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자기의 애인이나 어머니,친구가 어떠한 잘못을 했다고 하더라도 꼭 그것을
논리적으로 따져서 잘잘못을 정하기보다 그냥 감정적으로 호소할때는 감정적으로 대응을 해주라는 것입니다.

이런 말이있죠. 남편은 남의 편이라는... 남녀가 싸울때 이런 문제가 자주 발생합니다.
가령 가벼운 예로하나들면...

여자: 어제 옷사는데 사이즈가 안맞아서 옷이 좀 늘어난거야.
난 분명히 안맞을거라고 했는데 점원이 괜찮다고 입어보라고 헀거든?
그런데 입어보고 늘어나니까 구입을 해야된데서 어쩔수 없이 샀어. 그 점원 완전 짱나.

남자: 그럼 니가 입지 말았어야지. 점원이 하는 말을 곧이곧대로 믿냐?
왜 입어가지고 맞지도 않는 옷을사냐? 니가 잘못했네.

.................

이렇게 대화가 된다면 그건 바로 싸움으로 이어질게 불보듯 뻔하죠.
안그럴것 같지만 남자들은 이러한 대화에 익숙해서(다 그런건 아닙니다 -ㅅ-;; 짱돌 워워....) 이런식으로
싸움이 번지게 되죠. 저럴땐 그냥

"점원 미쳤네. 야 거기 두번다시 가지마"

요정도로만 해줘도! 여자는 그냥 뒷담화를 하면서 화를 풀겁니다. 좀 적극적인 남성이라면

"야야 거기 어디야 나랑가서 따지자"

이정도면 완전 대만족일거구요 ㅋㅋ

어쨋든 남녀가 싸우는건 남녀가 다르기에 싸움이 나는것입니다.
남자는 여자의 이러한 성향을 알고 무조건!! 뭐 사람을 죽이거나 도둑질을 한것이 아닌한말이죠. 왠만하면 편을 들어줘야
화목한 사이가 될겁니다 ^^;; 남자는 여자에게 논리적으로 다가가는걸 조금만 참아주세요~ ^^

p.s 참고로 맨 위의 대화는 어제 친구와 싸운 내용입니다(남자끼리입니다만 제가 여자역할이 됐네요.....)
네. 제가 잘못했습니다. 뒤를 봐야죠!!
하지만 저런식으로 제가 짜증내면서 남녀의 이런차이를 예전에 책에서 본것같은데 여자의 심리가 확 와닿더군요.
아무튼 급하게 정리하자면 ............ 공감하시는 분은 추천을 꾸욱 해주시길 ...ㅋㅋㅋ
다음뷰 추천은 로그인이 필요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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