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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올라온 글

안녕하세요.

 

이불과 커튼을 30년이상 전문적으로 해온 우장홈패션입니다.

 

바람이 차가워지면서 가을을 넘어 겨울을 가고 있습니다.

 

날이 추워지면 자연스레 옷이 두꺼워지고 잠자리에 덮을 이불이 바뀌게 되죠.

 

겨울용 거위털이불 오리털이불 목화솜이불 극세사이불 차렵이불등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요즘 많이 찾으시는건 아무래도 극세사 이불이 많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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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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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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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걸 좋아하고 맛집을 다니는걸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써 요즘 부쩍 빠져있는 평양냉면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이며 개인차이가 있는 부분은 감안해서 봐주시길 당부하며...

 

글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우선 이 평양냉면이라는 음식에 관심을 갖게 된 경위부터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몇년전 라디오를 거의 주중에 매일 들을때였습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듣고있다가 냉면 얘기가 나왔었습니다.

 

배철수아저씨가 좋아하는 냉면집이라고 위치는 을지로 4가에 있다고 라디오에서 얘기를 해서 살짝 조사를 해보니

 

을지로 4가에 있는 우래옥이라는 집을 약 5년전쯤에 알게 되었었습니다. 하지만 가볼 생각은 안했었죠.

 

 

딱히 냉면이란게 다 비슷하고 조금 다르겠거니 했기에아주 큰 관심을 갖진 않았었습니다.

 

 

그냥 나중에 근처가면 한번 먹어볼까 생각만 하고 있었던 것이지요.

 

사실 이때는 평양냉면 함흥냉면 뭐 이런 차이도 모를때였습니다. 그래서 별로 크게 가고싶다는 생각이 안들었었던거죠.

 

그러고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작년(12년) 7월말... 문득 우래옥의 냉면맛이 궁금해서 어머니와 함께 일요일 아침에 갔었습니다.

 

 

 

 

 

 

 

 

12시정도에 갔는데 대기표까지 받아서 한 25분남짓 기다렸던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엄청많이 대기실에 있더라구요.

 

그래서 엄청 기대를 가지고 순서를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기다리고기다리던 냉면이 나왔고 전 역시 정석대로 평양냉면은 물냉면이라는 말에 물냉면을... 어머니는 비빔냉면을

 

시켰습니다.

 

 

 

 

 

 

먹기전에 찍었어야 했는데 먹다가 아차하고 찍어버린 어머니의 비빔냉면이네요. ㅎㅎ

 

 

첫 맛의 느낌은 얼래? 좀 특이하네. 먹으면서 사실 크게 맛있다정도의 느낌은 아니었고 그냥 먹을만하네 라고 생각하며 한그릇

 

 

을 다 비웠습니다. 어머니도 맛을 보고싶다하셔서 마지막 두젓가락정도를 바꿔먹었죠. 비빔도 먹을만 하긴 했습니다.

 

 

그렇게 첫 평양냉면을 비우고(사실 첫 평양냉면이 우래옥은 아니었습니다. 이건 뒤에 얘기하겠습니다) 집으로 갔습니다.

 

 

그렇게 궁금했던 냉면을 먹고나서 처음엔 별 감흥이 없었는데 이게 시간이 갈수록 뭔가계속 생각이 나는것이었습니다.

 

 

어? 뭐지? 자꾸 냉면맛이 생각이 나네.

 

 

그렇게 평양냉면을 겪고나서 생각이 나는것이었습니다. 아버지도 평양냉면을 좋아하시는걸 여기 갔다온 이후에

 

 

밥상에서 얘기를 꺼냈다가 알게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우래옥 냉면값이 1500원일때부터 드셨다고 하시더군요.

 

 

예전 부모님이 을지로3가에서 미싱공장을 하셨기 때문에 자주 가셨던듯 합니다.

 

 

아버지가 평양냉면은 물냉이 진리고 함흥냉면은 비빔이 진리라는 말을 해줘서 그때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얘기가 나오다가 아버지가 송추쪽에 평양냉면을 또 잘하는데가 있다고 해서 가족끼리 송추에있는 평양면옥

 

이라는데를 갔습니다. 평양면옥이라는 상호가 엄청 많아서 잘 구분해줘야 할듯합니다. 이곳은 송추가마골이라는 엄청 큰

 

식당 옆에 있습니다.

 

 

여기도 보시면 알겠지만 꽤 오래된 집인듯 합니다. 어찌됐든 집에서 차를 가지고 오면 그리 멀지않은 거리에 있는곳.

 

처음에 제육을 시켰고 아버지와 저는 물냉을 어머니는 비냉을 시키셨습니다. 어머니는 평양냉면의 맛에 아직 적응이

 

안되는지 물냉보다는 비냉을 더 선호하시더군요.

 

우래옥에선 맛있다고 하셨는데 다른곳은 입에 잘 안맞나봅니다. ㅎㅎ

 

먼저 나온 제육을 먹어보니 맛있습니다. 이때까지만해도 제육=편육 이라는 생각을 못했는데 이때 알게되었습니다.

 

첫맛은 오잉?(아쉽게도 사진은 없습니다.) 엄청 맛있습니다. 육질이 엄청 부드럽고 고소하니 굉장히 깔끔정갈하게

 

나왔습니다. 나중에 얘기하겠지만 제육은 가본데중에선 여기가 제일인것같습니다.

 

 

 

 

 

 

 

 

이제 메인인 이곳의 물냉면. 이곳은 꿩으로 육수를 내는곳이라고 합니다. 처음 먹었을땐 또 우래옥과 다른 맛이라

 

이건 또 뭔맛이지라는 생각으로 먹었습니다. 무난하게 한그릇을 비우고 우래옥의 냉면이 생각이 나는게 제 입맛엔

 

우래옥의 냉면이 더 맛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그냥 먹을만했다 정도로 이집에 대한 정리는 마무리되었습니다.

 

여담으로 마지막 따로 덜어논 꿩고기 완자는 뼈와 같이 갈아서 먹기가 좀 어려워 안먹었습니다.

 

 

아버지는 아버지대로 여기도 굉장히 잘하는 집이라며 한두번 온게 아니라는걸 알게 했습니다. 전 속으로 우래옥이

 

더 맛있는데 걍 우래옥가서 먹지 왜 여기를 왔을까 생각했었죠. ㅎㅎ

 

 

 

 

 

 

하지만 나중에 이곳의 진면목을 느껴서 이젠 그런생각은 안듭니다. 불고기와도 한번 먹어봤는데 정말 큰 만족감으로

 

식사를 마쳤고 이집의 냉면의 개성을 확실히 느끼다보니 완소식당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곳의 진면목을 느끼기 전에 계속 냉면에 대해 찾다보니 을밀대라는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찾아보니 공덕쪽에 본점이있고 킨텍스 근처에 분점이 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사실 을밀대라는곳을 알긴 했지만 여길 가려던게 아니고 다른곳을 찾아 가려하다가

 

길을 잘못들어서 다시 찾아가게된 곳이 킨텍스쪽 을밀대였습니다. 어찌됐든 한번은 가보려했던 곳이기에 잘됐다 하고

 

네비를 찍어 들어갔습니다.

 

맛집블로그를 하진 않기때문에 건물외관은 잘 찍지 않습니다. 어머니는 여기서도 비냉을 시키셨습니다. 전 역시 물냉

 

 

 

 

 

 

또 여긴 어떤맛일까 기대를 하며 기다렸습니다. 먹음직스럽게 냉면이 나왔고 먹어본 소감으로는 다른데라고는 또 다르네

 

먹을만하다 였습니다. 하지만 평냉은 이상하게 한번만 먹어선 그 맛이 잘 각인이 안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또 생각나고 또 먹으러 가게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어쨌든 본점은 아니었지만 을밀대의 냉면을 먹어본후에

 

나쁘지않다 정도로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아버지를 모시고 왔었는데 그땐 다른걸 먹고 입가심으로 먹으러

 

늦은 시간에 왔었는데 거의 문닫기 직전에 와서인지 그날 나왔던 냉면의 상태는 좀 별로였습니다. 아버지도 그닥 이곳

 

스타일을 좋아하진 않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을밀대의 냉면맛이 기억이 잘 안나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나중에 또 왔었는데 그땐 연휴라 문을 닫아서 다른곳으로 가게되었죠. 바로 얼마전 추석때였죠.

 

 

 

 

 

일산쪽 평양냉면을 검색해서 가본곳이 바로 정발산에 있는 평양면옥이었습니다. 뽕의전설이란 식당옆에 있는...

 

냉면은 처음 줄때부터 고명이 제대로 올려져 있지 않았던 ...

 

 

 

어쨋든 사진은 찍고 먹기시작... 아무리 을밀대가 연휴라 어쩔수없이 온곳이지만 여기또한 오래됐다고 하여 나름 기대감을

 

가지고 또 새로운곳 한번 뚫어보자 하는 맘으로 왔지만 한입만에 나와 어머니는 얼굴가득 불쾌함을 가지게 만든 맛이었습니다.

 

적어도 오래된 평양냉면이라면 다시다 육수는 안쓸거라 생각하고 믿고가는게 평양냉면집이었는데 이곳에서 조미료로 육수를

 

만드는지는 100%장담해서 말할수는 없지만 정말 조미료로 만들었나 싶을정도로 입에 대기 싫은 육수맛이었습니다.

 

 

 

어쩔수없이 시킨거니 먹긴 다 먹고 나왔는데 정말 두번다신 안가겠다 맘먹을정도로 저한테는 형편없는 냉면으로 남게되었습니

 

다. 색깔도 그렇고 전 조미료 육수라 생각하지만 아닐수도있기에 더이상의 언급은 피하겠습니다.

 

평양냉면을 찾으러 다니신다면 이집은 안가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별로였던곳이 일산에서 김용이라는 탈북자가 운영하는 김용의 모란각이라는 곳입니다.

 

여기또한 집에서 가까워서 탈북자가 운영하는곳의 평양냉면은 어떤맛일까 궁금해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일단 처음 들어갔을때 규모를 보고 꽤 크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업을 무리하게 확장해서 요즘 힘들다고 들었는데 다시 재기하길 빕니다만...

 

 

그건 그거고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서 한다면

 

평양냉면집의 음식가격들이 보면 보통 9천원 이상하는곳이 많아서 꽤 비싼 가격대를 이루고 있습니다만 이곳은

 

6-7000원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정확한 기억은 안나네요. 어쨌든 비싸지 않았습니다.

 

 

 

 

 

 

 

 

가격대의 부담이 없었기에 불고기도 시켜서 먹고 불고기를 다 먹은후에 냉면을 먹게되었습니다.

 

먹으면서 냉면의 맛은 딱히 인상적인부분도 없고 별로라는 생각이 지배적으로 들었고 불고기도 딱히 잘한다거나 괜찮다는 생각

 

이 들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나오면서 가격이 싸서 화는 안난다라는 정도. 하지만 다시 올 일은 없을듯했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이고 정말로 평양에서 냉면을 먹어본적이 없기에 뭐라할수는 없지만 적어도 이게 평양에서 먹는 정통의

 

평양냉면은 아니지 않을까 생각해볼 정도로 저에겐 별로인 집이었습니다. 탈북자가 한다기에 정통평양식냉면에

 

가깝게 잘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는 가본 이후로 완전히 무너져 버렸습니다.

 

 

 

앞서 글이 길어졌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평양냉면에 대해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평양냉면 하면 빼놓을수 없는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을지로주변입니다. 서울 4대 평양냉면이라고 하는곳이 있죠. 을지면옥, 필동면옥, 우래옥, 장충동평양면옥.

 

이게 4대가 맞는지는 장담이 안되네요. 요즘은 봉피양이나 을밀대를 포함해서 4대를 만들기도 하는것 같아서요.

 

하지만 을지면옥, 필동면옥, 우래옥은 4대안에 있는게 확실합니다.

 

 

 

앞서 얘기했지만 제가 제일 처음 접했던 평양냉면은 우래옥이 아니고 사실 을지면옥이었습니다. 고모와 을지면옥을

 

갔던기억이 생생한데 처음 먹어보고 너무 맛이없어서 이게 뭔맛인가 하고 손사래를 치고 나왔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때가 아마 5년전이었을겁니다. 하도 입구가 특이하게 생겨서 정확히 기억을 했고 두번다시 그 집을 갈 일은

 

없을거라 생각했지만....이게 왠걸 평양냉면의 맛을 알고난후에 다시 먹어보니 그제서야 을지면옥의 맛이 입안으로

 

들어오는 것이었습니다. 5년만에 다시찾은 을지면옥... 역시 명성은 괜히 생기는게 아니라는걸 느꼈습니다.

 

 

 

 

 

 

역시 여기에서는 제육과 냉면을 시켜야 제대로된 조합이 나오지 않나 생각합니다. 사실 우래옥을 기준으로 평양냉면을

 

평가했던 나에겐 뭔가 맞지 않는 스타일이라 생각했지만 여긴 여기나름의 맛이 정확하게 있는것이었습니다.

 

 

5년만에 다시 갔다가 그 이후로 또 생각이 나서 혼자서도 또 갔었던 을지면옥. 그맛이 계속 생각이 나는 집입니다.

 

보통 의정부계열이라하며 필동면옥과 의정부에 있는 곳 세곳이 같은 친인척이 하는곳이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저 초록색 번호가 계산할때 쓰는 빌지 대신 쓰입니다.

 

 

새우젓보다 옆의 소스가 제육의 맛을 더욱 살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달작지근한게 독특한 맛을 내줍니다.

 

 

 

 

의정부 계역은 고추가루가 뿌려져있는게 특징이죠.

 

뭔가 우래옥과 비교하면 면에서 메밀향이 가득하지는 않고 툭툭 끊어지는 식감도 아닙니다. 하지만 닝닝한 육수와

 

약간의 메밀향이 조심스럽게 들어가있는 이곳만의 색깔이 있었습니다.

 

앞서 말한 모란각과 정발산의 평양면옥도 그곳만의

 

맛이라고 할수있지 않느냐라고 물어볼수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제 기준에서 얘기하는것이기 때문에 위의 두곳을 좋아하는

 

분들께는 공감을 얻지 못할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혹평을 한 두곳은 정확히 표현을 다시 하자면 뭔가 제대로 육수를 만든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기에 혹평을 한 것입니다.

 

 

 

 

 

 

을지면옥과 필동면옥은 면수컵이 완전 다르게 생겼다. 아시는 분은 다 아실듯 ㅎㅎ

 

 

 

확실히 을지면옥의 제육과는 조금은 다른 모습이다.

을지면옥이 좀더 촉촉하다면 필동면옥은 약간 더 말라있는 느낌?

 

 

 

                                      

                                      맛있어서 싹싹 다 먹은 빈그릇 ㅎㅎ

 

 

 

얼마전에 필동면옥도 다녀왔습니다. 계속 이 근처를 오면 우래옥과 을지면옥만 갔었는데 벼르고있던 필동면옥을 가봤습니다.

 

여기도 을지면옥과 같은 계열이라기에 미뤄뒀지만 그래도 궁금한걸 못참아 가서 먹어봤더니 역시 작은 차이는 있었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냉면하나로만 보면 필동면옥이 조금 더 맛있었던거 같고 제육만을 보자면 을지면옥이 더 맛있던거 같습니다.

 

여기서 또 하나 얘기를 하자면 두개를 같이 먹었을때 조합은 어디가 더 괜찮냐 하고 물으신다면 전 을지면옥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뭔가 같이 먹는맛은 확실히 을지면옥이 좀더 생각나는 느낌입니다. 제육이 맛있어서 그럴까요? ㅎㅎ 어쨋든 이 두곳

 

은 완소냉면집입니다.

 

 

 

이제 저에게 진짜 눈을 뜨게 해준 우래옥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앞서 얘기했듯이 먹고난이후 계속 생각이나 평양냉면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지속적으로 찾게 만든집은 바로 이 우래옥이라는

 

집입니다. 제가 냉면홀릭에 빠진후로 친구나 지인들에게 냉면집을 데려갈때 항상 이곳을 먼저 데려옵니다. 위의 을지면옥은

 

좀더 내공이 필요한 집이라고 생각되서 평양냉면의 관심을 싹 사라지게 할수도 있는 집이기때문입니다.

 

 

 

 

 

 

우래옥의 냉면에대한 평가를 하자면 저에게는 최고의 냉면집으로 아직까지 자리잡고 있습니다.

 

육수를 한입 먹어보면 고기맛이 가득한 진한 육수의 맛과 메밀향이 가득하다는 말로 모자를만큼 풍부한 메밀향. 그리고 냉면안

 

에 들어있는 김치, 배, 오이, 고기등등(이건 계절마다 바뀌는듯합니다.) 육수와 면의 맛을 절대 해치지 않으며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고명들또한 우래옥의 냉면을 더 맛있게 해줍니다.

 

우래옥의 냉면을 기준으로 다른 냉면집의 맛을 비교해보면 꼭 뭔가

 

하나씩 빠져있었기에 다른집에서는 큰 만족감을 느끼기 힘든게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여러군데를 다녀보고 두번이상

 

씩 먹어보고 나니 각각의 집마다 개성을 느낄정도가 되어 사실 어디가 더 잘한다 못한다를 말하기는 힘듭니다.

 

 

 

우래옥을 오랜기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미 알지도 모르는 일이겠지만 저만의 맛있게 먹는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면은 순면을 시킵니다. 1000원을 추가하면 메밀함량이 더 높은 순면으로 줍니다. 천원의 차이로 더욱 깊고 풍부한 메밀의

 

향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명은 제육으로 바꿔달라고 말합니다. 맨위의 사진과 바로 위의 사진을 보시면 고명이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실수 있을겁니다. 맨 위의 사진은 소고기 고명이고 아래는 돼지고기 제육고명입니다.

 

 

몇번 먹어보니 순면에 제육 고명을 올리는것이 제일 맛있게 느껴져서 추천을 해보고자 합니다.

 

 

제육으로 바꾸는건 종업원분에게 말만하면 바꿔주십니다.

 

소고기고명보다 많이 넣어줘서 다른 냉면집에서 제육을 따로 시켜먹는것과 같은 효과를 느낄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을 보시고 이렇게 안드셔보셨다면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해보셨다면 댓글로 후기를 남겨주시면 재밌을거같아요.

 

 

 

다른데의 개성도 좋지만 역시 저에겐 우래옥냉면이 최고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저 이름값이나 유명세에 기대는데 아닌 저만의

 

주관적인 음식맛자체로 평가해보는것입니다.

 

분명 음식을 평가할때 육개장을 예를들어 말하면 a식당의 육개장보다 b식당의 육개장이 훨씬 맛있다 라고 보통 비교를 합니다

 

만 저는 우래옥과 을지면옥,필동면옥을 비교하자면 저렇게 비교를 할게 아니라 우래옥은 우래옥이고 을지면옥은 을지면옥이고

 

필동면옥은 필동면옥이다 라고 정의할것입니다. 그만큼 각각의 개성이 있는 음식이라 좋아하는 호불호도 많이 갈립니다.

 

 

 

 

먼길을 갔는데 못먹어봐서 더욱 궁금한 집 다음에 다시 가봐야겠다. 또 못간다면 정말 ㅠㅠ

 

 

 

그리고 몇군데 더 얘기할곳이 있습니다. 서울의 4대 냉면집을 제외하고 요즘 뜨고 있다는 집이있습니다. 바로 판교에 있는

 

능라라는 집입니다. 외할머니댁이 성남시에 있어서 겸사겸사 할머니댁에 갔다가 이 집을 들러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방송을

 

보고 이 집을 알아서 간건데 찾아간날이 바로 방송한 다음날이라 그런지 점심에 찾아갔을때 대기표를 더이상 발행해주지 않

 

 

을정도로 사람이 많아서 발걸음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나름 먼길을 왔는데 미처 생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해서 다른집을 찾아보

 

다가 서현동에 있는 평양면옥이라는데를 찾았습니다. 정말 평양면옥이란 상호는 너무 많은거같아요 ㅎㅎ

 

 

 

 

 

 

어쨋든 네비를 찍고 다시 찾아갔고 새로 오픈한것처럼 외관과 실내가 깨끗했습니다. 사람이 꽤 많은걸보니 하루이틀 장사한곳

 

은 아니다 싶어서 나름 기대를 했습니다.

 

여기역시 웨이팅을 해서 약간 기다렸다가 자리가 나서 외할머니와 어머니와 앉아서

 

만두와 물냉면을 시켰습니다. 만두가 먼저 나와서 먹었고 만두가 맛있었습니다. 할머니와 어머니도 만족하며 드셨고

 

아버지것도 하나 싸가자 해서 포장도 주문했습니다.

 

 

 

면을 풀으니 맑은육수가 가려졌다. 풀기전에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ㅠㅠ

 

 

 

 

만두를 맛있게 먹으니 냉면또한 기대가 되었습니다. 냉면이 나오니

 

육수부터 보았습니다. 육수가 굉장히 맑고 투명했습니다. 물처럼 맑아서 좀 신기했습니다. 한입 육수부터 마셔보니

 

오 육수가 좋습니다. 그다음 면을 먹어봅니다. 메밀향이 약합니다. 아 면은 좀 아쉽구나 생각했습니다. 고명으로 나온 고기와

 

싸먹으니 맛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 오이가 맛을 해칩니다. 다 먹고 나오면서 평가를 내리길 집근처에 있다면 오겠다.

 

 

 

하지만 여기까지 다시 와서 먹을일은 없겠다 였습니다. 그러고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 이집이 장충동평양면옥의 같은계열인

 

집이라는걸 알게되었고 논현동 평양면옥과 같이 3군데가 있는걸로 알고있는 집입니다. 아마 존박이 자주가는 집이 논현동

 

평양면옥으로 알고있는데 맞는지는 확실친 않습니다 ㅎㅎ.

 

 

 

어쨋든 나중에 알게되긴했지만 아쉬움이 남는 집이었습니다. 그래도 또 못하는 집이 아니었기에 또 가보고싶단 생각이 약간 들

 

었는데 굳이 멀리 여기까지 가긴 힘들고 논현동평양면옥을 다시 가볼 생각입니다. 능라도 너무 궁금하지만 나름 위안은 된 집

 

입니다. 그렇게 완벽히 4대 냉면을 다 먹어본건 아니지만 분점을 인정해서 4대 냉면을 다 먹어봤습니다.

 

 

 

번외로 봉피양이 또 괜찮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벼르고 있었습니다.

 

친구가 강남에 있고 밥사달라하니 이친구가 봉피양냉면 먹어볼거냐고 하기에 바로 뛰어 나갔습니다.

 

 

돼지갈비가 정말 맛있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이날은 친구가 집에가는 버스시간때문에 시간과 돈의 압박으로(봉피양도 많이 비싸

 

요 ㅠㅠ) 냉면과 제육을 시켰습니다. 제육은 제가 사기로 하고 친구놈은 제껀 순면으로 시켜주더군요. 근데 봉피양순면...너무

 

비쌉니다. 16000원 제육또한 다른곳의 제육값을 훨씬 상회하는 25000원. 다른곳도 싼건 아니지만 봉피양 심하게 비쌉니다.

 

 

 

 

 

 

 

어쨋든 음식이 나오고 먹어봅니다. 높은 가격대만큼 뭔가 고급스러움이 느껴집니다. 제육 정갈하니 맛있고 김치또한 맛있습니

 

다. 약간 기분에 고급스러움을 더하려고한느낌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다른곳의 제육처럼 투박한느낌이 없습니다.

 

 

메인인 냉면맛을 봅니다. 역시 육수를 먼저 먹어봅니다. 우래옥처럼 고기맛이 많이 느껴지는 육수입니다. 약간 뭐랄까 그다지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이 아니었던 느낌입니다. 약간은 조미가 된듯한 느낌의 육수. 여러가지 맛이 나는듯한 육수맛.

 

 

먹을수록 투박함이 느껴지지는 않는 고급스러운듯한 느낌이 있는 맛이었습니다. 순면이라기에 또 면을 기대하면서 먹어봅니다.

 

일반면을 안먹어보고 처음먹은게 순면인데 메밀향을 별로 느끼지 못했습니다. 바로 우래옥이 떠오르더군요.

 

 

어쨋든 제육과 함께 다 먹고난후 맛자체는 나쁘지 않고 괜찮았던 느낌으로 나왔습니다. 다먹고 평가하길 이제 맛의 궁금증은

 

해결되서 미련이 없을거같다. 여기오느니 걍 우래옥을 가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역시 평양냉면은 한번 먹는걸론 안되는걸까요. 바로 당일날 봉피양냉면 육수맛이 또 입에 맴도는것입니다. 또 먹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는것이었죠. 아직 두번째 방문은 못했습니다만(사실 가까운 신월점을 갔었는데 하필 일찍닫는바람에 그냥

 

돌아왔네요 ㅠㅠ) 조만간 두번째방문을 또 할것같습니다.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건 다 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역시 먹고 돌아서면 또 생각나는게 평양냉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4대냉면집에는 포함을 안시키는 분위기이지만 평래옥이라는 집이 있죠.

 

 

 

 

 

 

여기도 평양음식을 하는 식당인데 냉면으로는 4대 냉면에 포함이 안됐지만 초계탕으로 모든걸 정리할정도로 유명합니다.

 

이곳도 한 서너번 방문했지만 냉면을 맛보지 못해서 벼르고 있습니다.

 

 

초계탕의 맛이 워낙 좋아서, 또 같이 가는 분들이 다 첨이라 초계탕을 먼저 맛보여주느라 냉면을 못시켜봤습니다. 여기도 꿩냉

 

면으로 알고있습니다. 초계탕안에 들어가는 메밀면만 봐도 이곳의 냉면은 충분히 맛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저 기본찬으로

 

나오는 닭무침은 정말 별미입니다. 이곳도 완소식당중 하나입니다. ㅎㅎ

 

 

 

여담으로 평양냉면을 알고난후로 메밀면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메밀로된 다른면에도 관심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휴가를 갔다가 강원도에 메밀막국수 잘하는집이 있다고 해서 다놀고 집에 가는길에 아버지가 가자고 해서 들렀습니다.

 

 

 

 

상호가 공항이라고 해서 김포공항쪽이 아닌 강원도 양양공항 근처였을겁니다. ㅎㅎ

 

 

 

 

 

평양냉면의 메밀향을 좋아하기에 이집에서도 그런느낌을 기대하며 음식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메밀로 만든 막국수라 해서 면에서 메밀향이 그리 많이 느껴지진 않더군요. 어쨋든 맛있게 먹는법이 수저통에 적혀있길

 

래 그래도 따라서 설탕,식초등을 넣고 동치미를 부어서 먹었습니다. 맛은 괜찮았습니다. 오랜 전통이 있는 집이라더군요.

 

이집을 기점으로 유명해져서 주변에 다른 막국수집도 많은데 아버지는 여기가 오래되고 원조격인 집이라고 하시더군요.

 

 

와 근데 국수를 먹으면서 동치미에있던 무가 정말 너무 맛있는 것이었습니다. 무 한입이 국수의 맛을 정리해주면서 맛을 끌어

 

올려주더군요. 어쨋든 맛있게 먹은 막국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가본곳을 제 주관대로 정리해보고싶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이기에 좋아하는 냉면집이 상위에 없다해도

 

아쉬워(?)하지 마시길 ㅎㅎ

 

 

1위 우래옥

- 메밀면의 향기와 면발, 맛있는 육수, 면과 육수를 해치지 않고 맛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고명.

이 조합은 개인적으로 정말 최고인것 같다.

2위 (송추)평양면옥

- 평양냉면집을 많이 아시는 분들이라면 다소 의외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2,3,4위가 제일 뽑기가 힘들었다. 다 각자의 개성이 있는곳이고 스타일이 다르기에 뭐가 더 좋은것이다라고 할수 없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면에

메밀향이 많이 들어간걸 좋아하는데 이곳이 좀더 그 부분에 있어 근접해있고 불고기와 같이 먹으면 더욱 좋은 맛을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위에 얘기했듯이 제육은 이곳이 제일 맛있었다. 조합측면에서 볼때 이곳이 2위에 충분히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3위 을지면옥

- 을지면옥과 필동면옥은 같은 계열이라 맛이 비슷하지만 약간의 차이는 있다. 하지만 제육이 을지면옥이 더 좋았고

같이 조합해서 먹는맛은 을지면옥이 좀더 좋게 다가왔다.

4위 필동면옥

- 이유는 위와 비슷한 맛이지만 조합면에서 약간 밀리기에 4위로 정해보았다. 냉면만 놓고 보면 필동면옥이

좀더 맛있는것 같다. 밍밍함이 을지면옥보다는 좀 덜한것같다.

5위 봉피양

- 한번먹어봤지만 크게 거슬리는 점이 없었고 나중에 생각나게 되는 맛이 묘한 느낌을 준다.충분히 5위에 들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고 여러가지를 합산한다면 순위를 더 아래쪽으로 내릴수 있다고 본다.

가격도 맛집 기준에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6위 서현(분당)평양면옥

- 이곳이 하위인것은 면의 메밀향이 좀 부족했던것과 고명으로 올라간 오이가 냉면의 맛을 해쳤었다.

차라리 오이를 빼면 나쁜기억은 없었을 뻔 했는데 오이가 냉면맛과 조합이 되게끔 연구가 필요하지 싶었다.

다른 지점은 어떨지 안먹어봐서 모르겠지만 분당점처럼 맛을 해치지 않는 오이가 나왔으면 좋겠다. 그게 안되면

빼는게 낫겠다. 육수는 훌륭했지만...오이를 안먹던지 해야할것같다.

7위 을밀대

- 을밀대는 처음 먹었을때는 좋은 느낌을 가졌었지만 두번째 방문에선 좋지 못했던 느낌이 있었고 아직은 위에 냉면집들보다는 좋은 느낌을 못받아서 7위로 해보았다. 다음엔 본점을 방문해서 다시 먹어봐야겠지만 순위자체가 많이

올라가도 5위위로는 힘들것 같다.

정발산의 평양면옥과 김용의 모란각은 평가에서 제외하고 싶다.

두번다시 가지 않을 집이고 좋은 기억은 없는 그저그런 식당으로 남았기에 평가에서 제외한다.

평래옥은 냉면을 안먹어봤고 초계탕을 주메뉴로 하기에 순위에서 제외한다.

 

 

 

한 아홉, 열군데정도 다녀본 평양냉면 후기였습니다. 각자본인들이 좋아하는 냉면집이 있을건데 제가 매긴 순위는 그저 저만의

 

개인적인 입맛의 기준으로 내린 평가이므로 어디가 낫다 저기가 낫다 이런 평에 너무 신경쓰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에 썼듯이 저에겐 숫자순위가 중요한게 아니라 각각의 집이 땡길때 가는것이기 때문에 그런기준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순위를 매겨놓고 그런말을 하는건 뭐냐 하시면 할말은 없습니다. ㅋㅋ 그저 제일 자주 땡기는 순위로 정리할까요? ㅎㅎ)

 

 

 

거의 1년이 넘게 찍어둔 사진으로 포스팅을 하니 꽤 긴 글이 되어버렸네요. 사실 냉면에 대한 포스팅을 쓸 생각은 전혀 하지 않

 

았었습니다만 이렇게 쌓이고 보니 한번쯤 쓸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요즘 미식가들 사이에 평양냉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

 

있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고 평양냉면집도 생각보다 주변에 굉장히 많이 있고 많이 생기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요즘 제대로 평양냉면에 중독되다보니 냉면집 같이갈 사람을 물색하게 되는데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냥그렇다 였습니

 

다. 최근에 생각하게 된건 평양냉면은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딱히 먼저 권하기 힘든 음식인것같습니다. 호불호가 꽤 많이

 

나뉘고 요즘 음식들은 자극적이고 강한맛에 적응된 사람들이 먹기엔 심심하고 이상한 맛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말 생각이 나면 가끔 혼자가기도 합니다. 그만큼 생각나버리면 먹어야 생각이 안나거든요 ㅡㅡㅋ;

 

 

 

대체할수 있는 음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냉면과 고기의 조합은 정말 그 어쩐 음식보다 맛있는 조합이라고 요즘 느끼고

 

있습니다. 요즘 존박때문에 사람들이 평양냉면에 더 관심이 높아진거 같은데 제 포스팅이 평양냉면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나 원

 

래 좋아하던 사람들에게나 작은 재미 또는 정보가 되면 좋겠습니다. ㅎㅎ

 

 

 

요즘 일반 고기집의 냉면의 육수는 다시다와 식초, 설탕으로 만든다는것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일것입니다. 그 이후로

 

저또한 믿을수있는 집외엔 물냉면은 일체 안먹으려 하고있고 굳이 먹는다면 비빔으로 먹고있습니다. 다시다로 만든 육수가

 

몸에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제조방법을 속이고 제대로된 조리과정을 거치지 않는 방법이라는게 싫어서라도 안먹게 되는것 같습

 

니다. 차라리 당당하게 고기를 써서 만드는 육수라고 하지나 않으면 말이죠. 어떤 냉면이든 어떤 음식이든 고급이다 저급이다

 

하는건 없습니다. 정성이 들어가는 음식에 한해선 말이죠.

 

 

 

요즘 식당들을 보면 큰 연구를 하지 않고 조미료에 맛을 기대서 만드는 집이 부쩍 많습니다. 먹을만하다정도로 마무리하는 집들

 

이지만 식당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적어도 정성과 연구 이 두가지를 해서 좋은 음식을 제공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이만 글을 마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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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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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연에서 제일 튀었던건 10명의 참가자가 아닌 박진영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

물론 전문가의 입장으로만 보면 내가 느끼는것보다는 더 정확한 심사평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오늘 출연자중에 이하이, 박지민, 윤현상의 평가만을 집중적으로 들었을때

오늘 느낀 너무나도 주관적인 평가라는것에 대해서는 불편한 감이 있었다.

이하이에게 내린 심사평에는 지루하다는 평을 했다. 이것은 예전에도 말했던 것이기에

맞는 말이기도 하고 크게 흠잡을 것은 없었지만
 
"너 왜 내말 계속 안듣니?"

라는 무언의 뜻이 담겨져 있었다.

그리고 윤현상에게 내린 평에는

"왜 자꾸 말하는 듯한 느낌이 없어지죠?"

라고 말했다. 물론 여기서 꼭 그렇게 부르라는 법은 없지만 이라는 말을

보태기는 했지만 그 역시 위에 말한것처럼 그 좋은 느낌을

왜 자꾸 버리냐는 뜻이 들어있었다.

 



보아도 옆에서 같은 말을 하긴 했지만 이 역시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박지민에게 하는 말은 고음은 다 봤는데 자꾸 고음만 보여준다며 점수도 85점만 줬다.

두 심사위원과는 극명하게 다른 심사평을 하며 중저음을 더 단련해서 고음쓰는 노래를

하지 말라고 까지 말했다. 이것은 너무도 주관적인 심사평이 아닌가 생각이 된다.

이런 경연무대에서 돋보이는 모습을 보이기에는 고음을 쓰는것이 최대의 무기인데

그것을 쓰지 말라고 대놓고 말하는건 좀 이상한 느낌이 있었다. 이것이

박지민이 jyp소속 가수이고 지금 현재 박지민을 데리고 있는 입장이라면

그런 발언을 해도 상관이 없겠지만 이런 오디션프로에서 대놓고 시킨건 좀 이상했다.

물론 계속 고음만 지르는 음악만 한다면 질릴수 있기에

선곡상 피해가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 주라는 말은 해줄수 있겠지만

고음을 쓰지 말라고 말한건 너무나도 주관적이 아닌가 생각했다.

 



물론 3사에서 데려가는 프로이고 또 박진영이 이런 말을 한다는건

개인적으로 너무 참가자들을 위하기에 해주는 조언이란 걸 안다.

그리고 그 조언들이 꼭 필요한 말이라는것또한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전국민이 보는 방송이고 또 엄연히

오디션 프로이기에 이런 발언은 좀 아니라는 생각이 조금 들었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보컬 방향으로만 오기를 바라는 마음이 많이 보였다.

만약 시청자들의 투표가 없고 3사에서 뽑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3사자체로만 평가를 해서 데려갈 사람만 데려간다면 말이 달라지겠지만

투표를 넣은이상 이런 지극히 개인적인 충고나 조언은 말을 돌려 하거나

달리해야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Posted by 매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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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케이팝 스타의 첫 생방송 경연이 시작되었다.

그동안 탑10을 뽑기 전까지의 모든 과정을 봐왔고 그 과정이 너무 재밌고 참가자들의

수준이 높다고 생각이 되어 기대감을 안고 첫 생방을 기대하며 보았다.

하지만 실제 경연의 수준은 예선을 봐왔던 그 기대와 수준에 많이 미치지 못했다.

실제 이번 경연을 지켜보며 정확한 수준이 가려진 참가자는 이미쉘, 백아연, 윤현상,박지민,이하이

이정도가 탑5로써 정말 치열한 경쟁을 펼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컨디션만 잘 나온다면 박제형 정도를 여섯번째 정도로 넣을수 있겠다.

이 글을 보는 분들이 어찌보면 너무 뻔한걸 글로 쓰지 않나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그만큼 전문성이

없이 보는 사람이라도 그 결과가 뻔히 보이기 때문이다.

 



이승훈의 무대는 퍼포먼스 적으론 좋았지만 역시 최종적으로 노래를 잘하는 사람을 뽑는 것이기 때문에

그 생명력이 얼마나 갈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이승훈이 6명안에 낀다면 개인적으로는 최고의 반전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리고 오늘 백지웅이 보여준 무대또한 긴장한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큰 임팩트 없이 무난하기만 한 무대가

재미가 없었고 진정성 마저 긴장으로 표현이 안되어 많이 아쉬운 무대를 보여줬다.

스타성도 다른 사람들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오래 남기 힘들다고 생각이 된다.

 



이정미는 안타깝게 떨어졌다. 인터넷의 댓글을 보면 이정미대신

김나윤이 떨어졌어야 했다는 글들이 많이 보였다.

개인적으로 오늘의 이정미는 많이 긴장한탓도 있고 안타깝게

성대결절까지 더해 전에 보여줬던 시원한 고음이

전혀 보이지 않아 진정성을 전하는데 무리가 있었던 느낌이 있어 많이 아쉬웠다.

 



김나윤은 오늘 탈락을 면했지만 앞으로 탑10에 뽑히기 전의

반전이 있던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한은 앞으로

계속 나아가기는 좀 힘들것이다.

오늘의 무대는 아주 나쁘진 않았지만 노래로 접근했을때는 좋은 말을 해주기

어려운건 사실이다. 다시 예전에 보아가 말했던 "노래를 못하네요" 라고 했던 말이 떠오르는 무대였다.

김나윤도 위에 말한 사람들과 비교했을때 누가 먼저 떨어지고

나중에 떨어지냐의 문제이지 6명안에 들기는 힘들다고 본다.

오늘 무대중 좋았던점은 치어리딩을 시원하게 보여준것과 선곡정도였다.

 



박제형의 무대는 정말 안타까웠던것이 너무 긴장을 많이해 본인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던 것이고 오늘의 무대로 과연 다음엔 잘할까 하는 의문이 강하게 들어서 좀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들었다. 예전 예선에서의 모습을 다시 돌려준다면 6명안에서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큰 기대를 걸기는 힘들어보이는건 사실이다. 남은 5명이 너무 강력하기 때문에...

 



오늘 이미쉘은 성대결절이 많이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기술점수는 예전에도 잘 했던것처럼 박지민과

90점이상은 충분히 받을 수 있는 보컬이고 이번 노래에서도 기술적으로는 흠잡을데가 없었다.

성대결절로 인한 예전의 파워풀한 고음은 조금 아쉽긴 했지만 이것은 관리를 잘 하면 나아질 거라 생각하고

기본적인 자질은 이미 예선에서 모두 확인했기 때문에 이미쉘에게 바랄것은 딱 한가지다. 감동을 전해주는것.

그것을 잘하려면 진정성있게 감정을 잘 전달해주는 능력을 가져야한다. 이미쉘의 무대를 예선에서 보고

감탄을 했다가 보면 볼수록 기대가 안되었었는데 감동을 주는 능력이 좋았다가 떨어지기도 했다가 결국엔

찾지 못했다. 그러면서 기대감이 많이 떨어졌는데 오늘의 무대에서는 그것이 많이 보완되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것에 초점을 맞춰 노래에 임한다면 좋을것이다.

 



백아연의 무대는 정말 좋았다.

안정적이고 말끔한 목소리가 돋보였고 편곡적으로도 밸런스가 잘 잡혀

듣기에도 좋았을 뿐 아니라 감정전달도 잘 되었고 흠잡을 것이 많이 보이지 않았다.
 
기복이 없는 모습이

일단 좋았고 목소리의 음량 조절도 적당히 초반엔 조용히 갔다가 뒤에서 힘을 실어주는 밸런스가

너무 좋았다. 앞으로의 무대도 이정도로만 소화하면 무리없이 5위안에는 들거라 생각이 된다.

 



윤현상의 무대도 오늘 굉장히 좋았다.

굉장히 어려운 노래를 선곡했음에도 무리없는 곡 소화력을 보여줬다.

큰 고음을 내지 않아도 충분히 감정과 호소력이 충만해서 언제나 좋게 들을수 있는 보컬이다.

하지만 한가지 유의할 점이라면 스타일의 변화를 크게 주지 못하기 때문에 그것에서 오는 단조로움은

스스로 극복해야할 문제일것이다. 아무리 좋고 잘 부르는 노래라도 똑같은 모습을 계속 보여준다면

대중은 분명히 질린다. 꼭 고음을 내지 않더라도 노래자체에 힘을 주고 빼고 심심하지 않게 충분히

부를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도 잘 하지만 분명 좋은 느낌을 더 찾는다면 좋을것같다.

 



이하이는 김건모의 미련을 불렀다.

케이팝스타에 관련된 댓글을 여기저기 보니 이하이에게 기대했던

만큼의 노래는 아니라는 글들이 심심치 않게 보였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하이가 부른 오늘 곡은

나쁘지 않았다. 감정전달도 잘 되었고 안정적인 목소리로 불안감도 들지 않게 해줬다.

다만 심사위원들의 지루하다는 평은 약간은 공감하긴 하지만 이번에 부른 이하이의
 
노래는 결코 오늘만의 평가로 다 말하긴 어렵다.

만약 이번 첫 경연한 참가자들의 10곡을 계속 듣는다고

가정한다면 과연 누구의 곡이 제일 좋을까를

상상해보자. 난 자신있게 백아연과 이하이, 그다음이 이미쉘 정도라고 생각한다.
 
박지민을 뺀것은 다음 박지민을 

얘기할때 넣겠다. 그만큼 노래에 깊이감과 안정감, 그리고 감정전달이 잘 된 노래이다.

오늘처럼 부르는것이경연을 계속 이어가기에는 조금 부족하다 생각될지

모르겠지만 충분히 그 실력은 의심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더피의 머시를 부를때처럼 파워풀하고 현란한 느낌은 없었다.

왜냐면 노래 자체에 그런걸 넣기가 힘든 곡이다.

그러니 예전 머시를 부를때를 상상하고 이번 이하이를 보면

당연히 노래에 실망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하이의 실력을 의심할 필욘 없다. 분명 소울풀한 노래를 시키면 너무 잘할것이기 때문에...
 

 



이번 박지민의 무대를 보고 굳이 저번의 대결을 또  하자면 이번엔 박지민의 완승이다.
 
하지만 그것은 경연 그 자체만을 보고 얘기하는 것이다.

나가수를 많이 봐왔던 시청자들은 알겠지만

신나고 흥겨운 무대가 처음 볼때는 좋지만 계속

오래듣기에는 발라드나 차분한 노래에 비해 금방 식상해진다.

그런면에서 이번 박지민의 노래는 경연 무대 자체로 대했을때는 정말 박자뿐만 아니라 시원한 고음과

퍼포먼스, 무대에서 시청자를 휘어잡는 능력등 흠잡을 것이 없었다.

음악 그 자체를 가지고 노는 

경이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그것이 16살이기에 더욱 대단한 것이다.

하지만 오늘의 이 노래는 

위에 말한것처럼 10곡을 계속 듣는다는

가정을 하면 그리 오래 듣지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위 의견은 좀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글을 보시는 분들은 공감을 못할지도 모르겠지만

내 생각은 이렇기에 이 부분은 크게 태클이 안들어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어쨋든 오늘의 무대는 또한번 경이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대체로 실망감이 많았다는 글들이 많이 보였지만 아직은 모르는 문제이다.

긴장감을 이겨내고 또 심사위원들의

조언을 또 잘 받아들여 실력이 이 기간에 굉장히 많이

늘을수도 있을 것이기에 아직 속단하기 어려운건 사실이다.

다만 이 글은 오늘의 경연만으로 받은 느낌으로 적은 것이기에

다음주부터 또 어떤 반전이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Posted by 매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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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연에 가창력을 폭발시키며 당당히 1위를 한 신효범.

첫가수의 무대에서 난 널 사랑해를 선보였다. 여전한 가창력을 뽐낸 신효범. 그녀의 등장은

분명 나가수에서 또 하나의 레전드를 보여주고 갈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서 선곡을 할때 여러곡을 번복하며 곡을 선택을 못하고 있었다.

그중에 이은미의 애인있어요, 이승철의 인연, 백지영의 그여자 김범수의 보고싶다등등 여러곡중에

첨엔 백지영의 그여자를 택했다가 이승철의 인연을 선택하는듯 했다. 개인적으론 이때 아싸 했다. 이승철의 엄청난 팬인

본인은 이승철이 나오는것을 제일 기다리고 있지만 그게 안되면 다른 가수들이 이승철의 곡을

부르는것을 보고싶었다. 이전에 김범수가 네버엔딩스토리를 했었지만 목상태가 별로 좋은 상태가 아니었기에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것을 신효범이 한다니 엄청 좋아했었는데

결국 가지고 나온 곡은 j.k 김동욱의 미련한 사랑이었다. 이 선곡을 들었을때 김동욱의 느낌이 너무 강했기 때문에

아무리 신효범이라도 과연 이곡의 진한 남성의 색을 표현할 수 있을까 했다. 하지만 그것은 나만의 한정적인

생각의 범주안에서만 일어난 일이었다. 중간 점검에서 신효범이 부른 미련한 사랑은 그야말로 김동욱의 색이

완전히 빠지고 신효범의 색으로 가득차다 못해 완전한 재해석이 되어 경이로운 느낌을 보여주었다.

대형가수라는게 괜히 말이 있는것이 아니라는것을 또한번 느꼈다. 이승철의 리메이크 앨범(곡)도 들어보면 이런느낌으로

이승철의 색으로 새롭게 바뀐 것을 많이 들어보고 경이로움을 느꼈는데 신효범이 그자리에서 중간 점검으로 보여주니

소름이 돋았다. 편곡적으로 새로운건 없지만 신효범이라는 가수의 역량을 무엇보다 확실히 느끼게 해준 중간점검 무대였다.

생각한것보다 더 뛰어난 역량을 보여줘 내가 가지고 있던 신효범이란 가수에 대한 신뢰가 더욱 높아졌다.

그리고 이번 나가수의 주제인 ost의 선곡들을 보며 가장 많이 느낀건 ost의 여왕이라는 칭호를

받은 백지영의 곡이 가장 많이 언급된 것이었다. 역시 원조멤버의 힘을 가진 백지영이란 가수의

실력을 대변해준것도 있지 않았나 생각해봤다.

이번주 나가수의 중간점검은 예능프로(?)답게 재미있는 요소가 예전보다 더 많았던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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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1차경연때 2위를 한 적우가 선곡한 노래는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이다.

남자노래를 선곡했을때 제일 잘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적우가 부를 이등병의 편지가

기대가 된다.

적우의 키 자체가 여자의 노래보다는 남자의 노래를 부를때 더욱 배가가 되는 톤과 키이기 때문에

내가볼때 여자의 노래를 선곡하기보다 이런류의 잔잔한 남성의 노래를 선곡하는게 더 가슴깊이

전달 시킬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번곡은 가사자체가 완벽한 군대가는 남자의 이야기 이지만 적우 스스로 해석을 달리해 무대에 임하게 되었다.

최근의 무대들을 보면 초반의 가창력논란에서는 조금은 벗어날 수 있지 않나 생각해본다.

고음이 중요한게 아니기 때문에 본인의 키와 톤에 알맞는 노래를 선곡해 좋은 모습 보여준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것이다.

평소 적우의 대화를 들어보면 말이 조금 느릿느릿 한걸 알 수 있는데 그것이 노래에서도 약간은 음이 밀리는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것은 조금 고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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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드라마의 ost를 선택한 김경호의 걸어서 하늘까지.

다 필요없고 무대위에서 폭발하는 김경호 특유의 그로울링 창법을

시원하게 볼수 있는 무대라고 예고를 해준 중간 점검이었다.

갈수록 강렬해질거라는 김경호의 예고가 있듯이 점진적으로 강렬한

사운드를 보여줄것같은 무대이다. 헤비메탈사운드가 대중적으로는 접근하기 어렵지만

공연 무대에서는 다른것이 헤비메탈사운드이다. 박미경의 이유같지 않은 이유와 비슷한

강한 무대가 기대되는 그런곡이다.

중간점검무대가 끝나고 기립박수를 받을 정도로 신나는 무대라고 호평을 받았다.

본경연에서는 처음에 잔잔하게 편곡하다가 슬슬 올라가는 무대가 준비됐을거라 생각된다.

또 한번 신나고 묵직한 사운드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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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의 ost로 인기를 끈 백지영의 잊지말아요.

백지영 특유의 절절한 감성으로 히트를 친 잊지말아요. 노래도 들어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좋다. 백지영의 감성을 흉내낼 수 있는 가수는 적어도 없기때문에 백지영이란

가수가 빛이 나는것이다. 백지영의 색은 고유하기 때문이다.

이것을 또 자기만의 색이 강한 윤민수가 부르게 되는 것이다.

나는가수다를 봐온 시청자라면 알겠지만 윤민수 또한 다른 곡들을 자기화하는 능력이 탁월한

가수이다. 그리고 절절함과 슬픈느낌을 잘 표현하는 가수가 윤민수이다. 자기의 최대무기를

마지막 경연곡에 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번 중간 점검도 윤민수 스타일과 원곡의 느낌이 합쳐진 절절함이 묻어나오는 것을 잘 살렸다.

곡이 끝나고 윤민수가 박완규에게 잘 불렀냐고 물어보자 박완규는 윤민수의 소속사 사장님을

만나보고 싶다고 했다. 이유를 들어보니 목상태가 안좋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것이다.

송은이의 입을 빌려 듣기를 나가수의 혜택을 짧게(?) 보고 연말공연의 히트를 이용하려 했던 속내를

들키게 되었다. 생각보다 오래하고 있다고 재미있게 얘기를 해줬다. 또하나 윤민수의 소속사 사장은

윤민수인 것으로 알고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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